[뉴스] 에픽체스, 얼리 액세스 일정은 5월 중 "CBT 평가는 기대 이상"

게임뉴스 | 장인성 기자 |




패스파인더에이트(대표이사 서현승)가 개발중인 팀 전투 기반의 오토 배틀러 게임 '에픽 체스(EPIC CHESS)'가 최근 진행되었던 클로즈베타 결과를 발표하고 차기 얼리 액세스 일정을 공개했다.

팀 전투 기반의 완성형 오토 배틀러 게임을 표방하는 '에픽 체스'는 사전 영웅과 룬 세팅 등 게이머의 전략적인 판단을 통해 승부에 영향을 미치는 운의 요소를 줄인 것이 특징이며, 대장전 및 공유슬롯 시스템에 4:4 팀 기반의 전투 모드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개발사인 패스파인더에이트는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오토배틀러 유저들을 대상으로 두 번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게이머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지난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 클로즈베타 기간에는 총 40여개의 스트리밍 영상과 유튜브 영상이 올라오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에픽체스의 클로즈베타 기간 내에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역시 공개되었다. 설문 조사는 직접 CBT에 참여했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사를 통해 누적된 게이머들의 의견들은 향후 다양한 검증과 개선을 거쳐 게임에 실제로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클로즈베타 기간의 설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장점은 게임에 등장하는 영웅들의 화려하고 개성적인 외형과 다양한 전투 효과, 게임의 핵심인 기본 시스템 등이다. 게임의 전반적인 진행 속도나 룬 시스템은 향후 좀 더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전반적인 플레이는 4.2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유지했다.

개발사인 패스파인더에이트는 '게이머분들의 실제 플레이 데이터와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게임 플레이 시간, 매칭 대기 시간, 시너지 및 영웅 스킬 밸런스 등이 개선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5월 중에 진행될 예정인 Early Access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픽체스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스팀의 게임 공식 페이지, 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픽체스는 과거 '리니지2'의 개발 총괄을 맡았던 남궁곤 PD가 개발을 진두 지휘하고 있으며 디펜스 및 RPG 장르에 익숙한 베테랑 개발진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신작 게임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