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내가 포켓몬 마스터! 153Km 걸어 총 4,269마리의 포켓몬을 포획

게임뉴스 | 전상후 기자 | 댓글: 64개 |


▲ 142종의 포켓몬을 포획! (이미지 출처 : Reddit ftb_hodor)


포켓몬 GO에서 미국에서 등장하는 모든 포켓몬을 포획한 유저가 등장했다. ftb_hodor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 (본명 : 닉 존슨 Nick Johnson)는 포켓몬 GO 레딧에 현재 미국에서 포획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포켓몬을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유저는 총 142종의 포켓몬을 포획한 게임 스크린샷을 레딧에 인증했다. 레딧에 글 작성 당시 게임 레벨 31로, 모든 포켓몬을 포획하기까지 153.2km를 걸었으며 (하루 평균 12.8km) 총 4,269마리의 포켓몬을 포획했고 303개의 알을 부화시켰다고 밝혔다.

포켓몬 GO는 1세대 포켓몬들로 구성되어있어 등장 가능한 포켓몬은 총 151종이다. 다만 현재 미국에서 잡을 수 없는 포켓몬 9종이 존재한다. 그 가운데 메타몽, 프리져, 썬더, 파이어, 뮤츠, 뮤 6종의 포켓몬은 현재 게임 내에 미구현이다. 또한 미국을 제외한 다른 대륙에서만 포획할 수 있는 포켓몬은 3종으로 파오리 (아시아에서만 포획 가능), 캥카 (호주, 뉴질랜드에서만 포획 가능), 마임맨 (유럽에서만 포획 가능)이 있다.

그는 자신이 포획하지 못한 3종의 포켓몬 (파오리, 캥카, 마임맨)을 잡기 위해 해외로 나갈 의향이 있다고 밝히면서 자신을 도와줄 스폰서를 구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포켓몬 GO가 도심 밖 교외에도 신경써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교외 지역에서는 포켓몬을 발견하기조차 힘들었으며, 현실과 동화되어 다양한 장소를 탐험한다는 게임의 취지와 현재 상황이 맞지 않아 아쉽다는 점을 언급했다.

다음 링크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 해당 유저를 인터뷰한 기사와 해당 유저가 레딧에 작성한 글 원문이다.

☞ [기사] : Here are the crazy things that this guy did to become the first person to catch all of the Pokémon in the US

☞ [ftb_hodor가 레딧에 작성한 글] : I caught every Pokemon currently available in the United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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