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드림!' 스위치판, 9월 16일에 일본에서 발매한다

게임뉴스 | 전세윤 기자 | 댓글: 2개 |

한·일 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의 콘솔판이 등장한다. 부시로드는 6월 12일, 리듬&어드벤처 게임,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for 닌텐도 스위치'의 발매일을 '9월 16일'로 확정지었다. 일본에서는 패키지판의 예약을 6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작의 특징은 '인게임 결제'가 없는 형태로 게임을 진행해 셔플 뽑기 티켓을 입수해 캐릭터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트벤처 파트에서 시즌 1에 수록된 모든 스토리가 들어가 있으며, 라이브 2D를 탑재해 캐릭터가 생생하게 움직인다. 등장하는 밴드는 'Poppin’Party', 'Afterglow', 'Pastel*Palettes'. 'Roselia', '헬로, 해피 월드!' 총 5개의 밴드가 출연한다.

스마트폰처럼 화면을 탭하여 터치스크린을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컨트롤러를 대응하고 있어 조이콘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음악에도 '조이콘 전용 난이도'가 새로 추가되었고, 2인이서 협동 형태로 즐기는 것 또한 가능하다. 오리지널 악곡은 물론, 스마트폰에 포함되었던 유명한 애니송이나 J-POP, 보컬로이드 등의 다양한 커버곡 또한 수록되어 있다.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for 닌텐도 스위치는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밝혀지지 않았다. 뱅드림 닌텐도 스위치판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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