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오버워치' 콘솔 발매 확정, 59.99$ 로 2016년 봄 중 출시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28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중인 FPS MOBA인 '오버워치'가 'PS4'와 'Xbox One'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오프라인 게임 판매점인 '게임스탑'에서 오버워치의 콘솔화 관련 소식이 흘러나왔다고 하며, 블리자드측은 이 사실을 공식적으로 시인, 오버워치 패키지판의 예약 구매를 알리는 이미지(상단 이미지)를 게시했다. 이미지에는 패키지 판의 커버 이미지와 함께, 예약 구매 시 '위도우메이커'의 스킨인 '느와르 위도우메이커'를 얻을 수 있다고 쓰여 있다.

양대 콘솔 외 PC 버전으로도 발매되는 패키지 버전의 공식 명칭은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Overwatch: Origins Edition)'으로, 가격은 기종과 관계없이 59.99달러이다.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은 상당히 큰 크기의 상자로 포장되어 있으며, 에디션 내에 어떤 상품들이 포함되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블리자드 측은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의 존재를 시인했고, 곧 진행될 '블리즈컨2015(한국 시각 토요일 새벽)'에서 오리진 에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오버워치'는 10월 말 북미와 유럽을 대상으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PC 버전의 상용화 일정은 아직 공개된 바가 없다. 하지만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의 출시일이 2016년 봄으로 표기된 것으로 보아 내년 봄 내엔 상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추정된다.

블리즈컨2015 특별취재팀(=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김경범(Its), 김홍제(Koer), 이명규(Sawual), 정성모(Dara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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