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출시일 공개? '이스트와드' 스위치로 2020년 출시 예정

동영상 | 정필권 기자 |

중국 상해의 개발사 픽스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쳐클피쉬가 유통하는 액션 어드벤처 '이스트와드(EASTWARD)'가 오는 2020년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다.

2015년 연말부터 개발을 시작한 이스트와드는 아름다운 아트웍과 애니메이션으로 관심을 받았다. 동양적인 색채를 띠는 간판, 상점가, 녹슨 철판 등 이 게임만의 독특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플레이어는 존과 샘 두 주인공을 플레이하게 된다. 기본적인 구조는 액션 RPG이나, 몇몇 구간에서는 두 캐릭터를 번갈아 움직여 해결하는 퍼즐 요소들도 선보인다.

개발사인 픽스필 스튜디오는 '이스트와드'가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 MOTHER 시리즈 등 90년대 초반 JRPG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개발의 주요 목표 중 하나를 "2D 클래식 젤다 시리즈 같은 액션 RPG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즉, 퍼즐과 액션이 융화된 게임을 개발 목표로 삼았다는 의미다.

이스트와드는 그간 주목을 받았던 것과는 별개로, 구체적인 출시일이 확정되지 않았기에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대략적인 출시일이 최초로 언급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아름다운 그래픽과 두 주인공의 모험담을 그릴 '이스트와드'는 오는 2020년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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