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에 바란다! - 3월 게시물 총정리!

채성호 기자 | 댓글: 47개 |
에피소드 5 적용 및 거래소 재 판매 금지 같은 굵직한 업데이트가 있었던 3월.


지난 1,2월에 이어 [마영전에 바란다]의 3월분 주요 유저 의견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3월 중에 이미 해결된 이슈들은 생략되었습니다.)
ㄴ 라이트멜카 옵션 대한 이슈
ㄴ 이비 & 피오나 장비 공유 (스위티 베어 & 서던 윈터)
ㄴ 새로운 에피소드 등장에 따른 기존 에피소드 난이도 완화 및 드랍 확률 증가 (이벤트)
ㄴ 아이스젤리 드랍 확률 증가 (이벤트 및 낚시)



[마영전에 바란다] 지난 2월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리포팅 된 바 있습니다.

- 출항 전 퀵슬롯 & 보조 무기 준비 상태를 볼 수 있게 해주세요.

- 선착장에 원하는 전투만 볼 수 있게 해주세요.
 (지난 기자 간담회에서 해당 상황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마을 보관함과 실제로 착용하고 있는 장비의 개선에 대해

- 차단 기능을 만들어 주세요.

- 해머의 정확한 스킬명을 추가해 주세요.

- 18세 미만 유저들을 위한 배려를 원합니다.



▶ 마영전에 바란다! - 2월 게시물 총정리 기사 보러가기





그럼 3월 달에 유저 여러분들이 들려준 이야기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인벤, 마영전에 바란다 게시판의 내용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 이제는 이비만이 아닌 다른 직업의 밸런스 조정이 필요한 시기?!


많은 피오나, 리시타 유저들은 이비에게만 편중된 캐릭터 밸런스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3월 한 달 동안 이비의 스킬 조정 및 버그 수정은 공개적으로 밝혀진 것만 10건이 넘었지만 피오나는 0건, 리시타는 1건에 불과 했습니다.




[ 너무나도 반가웠던 리시타 밸런스 조정 소식 ]



특히, 3월 초 [개발중] 공지로 올라왔던 2차 무기들의 등장 및 밸런스 조정이 공지만 올라온 채 1달 동안 변화가 없었다는 것에 많은 불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1개월 전 공지가 아직도 미적용, 유저들 분노하다?! ]




무기 밸런스 문제의 연장으로 롱소드, 듀얼소드 / 롱해머, 듀얼스피어 간의 아이템 구성 차이가 너무 심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듀얼 스피어가 좋아서 하는 유저라도 18~25레벨까지는 새로운 듀얼 스피어가 없기 때문에 무기 선택에 제한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듀얼 스피어는 무려 8레벨 동안 신규 무기가 없다. ]





[ 그에 비해 너무 화려한 듀얼 소드의 라인업(?) ]



하지만 곧 공개될 차기 업데이트에서 이 무기들의 조정에 대한 내용들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기에 모두 기대를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 더욱 많은 일일 스토리를 만들어 주세요!


앞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에피소드나 PvP 콘텐츠, 사냥 콘텐츠에서 일일 스토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낚시에서 등장한 바 있는 타티크 잡아오는 게 있지만 그것 보다 조금 더 발전된 시스템이었으면 합니다.




[ 영웅전의 첫 일일 스토리 '보급 : 타티크' ]



지금까지 아이템을 제작함에 있어 모든 것이 물욕으로만 결정되었지만 이제부터는 특정 재료들이나 인챈트 재료들을 일일 스토리를 통해서 얻을 수 있게 하는 겁니다.




[ 재료 입수 방법이 그간의 틀을 벗어나기 시작한 첫 아이템인 이운소크 방패 ]
[ 유저들은 황당해 했지만~ 나름 색다른 재미를 느꼈다고 한다. ]



1. 신규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전투임에도 토큰이 필요하지 않다.
ㄴ 그간의 보스틀이 웨이브로 등장해도 좋다~ (훈련장 개념)

2. 지금까지의 전투 보다 매우 짧은 구간 또는 보스만 등장하는 몸풀기 정도의 전투로 구성

3. 확률에 상관없이 100%의 확률로 스토리 진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4. 1개의 스토리는 당연히 하루에 1번만 가능

5. 하루 3~4개의 일일 스토리를 구성한 후 각 스토리 보상마다 직업별 필요한 아이템을 다르게 설정하고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거래소 시장의 활성화)

6. 해당 스토리의 재료들은 유저들이 다음 에피소드까지 두고두고 할만한 것이면 더욱 좋음



이렇게 일일 스토리를 깬 후 보상 아이템이 신규 제작에 들어가게 되면 개발사에서는 콘텐츠 제작 기간을 벌 수도 있고 (사실 유저들 입장에서는 욕을 할지도 모르지만요 ^^;) 유저들도 나름대로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또한 하염없이 돌아도 물욕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아닌 일일 스토리를 계속 공략하다 보면 언젠가는 장비를 맞출 수 있도록 해 유저들의 포기를 막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일 스토리의 제작템은 최상위 장비보다는 떨어지지만 어디 가서 강퇴 당하지는 않을 성능 정도면 좋겠죠. 지금까지 스토리 보상 장비가 그러했던 것처럼요.)


이렇게 발전된 일일 스토리의 등장은 타이틀 및 소비품목에도 널리 적용할 수 있어 그간 콘텐츠의 소비 방향이 전투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나올 PvP나 수렵에도 적용을 고려해 볼 수도 있겠죠.





■ 헌신/풍류의 인장을 실버 토큰이 아닌 다른 아이템으로!


초기에는 헌신의 인장이 부족해서 실버 토큰을 바꾸기 버거웠지만 최근에는 인벤토리에 100개가 넘는 헌신의 인장이 있고 매주 100개 정도씩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게 저만의 상황인가 하고 주변에 물어보니 같은 길드원 중 누구는 500개가 넘게 있어서 버리지도 못하고 처치 곤란한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 헌신의 인장 100개는 기본인 시대? ]



이에 헌신의 인장을 다른 소모품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상점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게임 밸런스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다면, 최근에 기본 재료 매점매석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파티 부활의 깃털 같은 아이템을 헌신의 인장 10개 정도마다 1개씩 바꿀 수 있다면 어떨까요?


선착장 입구에 등장한 시루라는 고양이가 이러한 역할을 대체했으면 좋겠습니다. 헌신의 인장 및 풍류의 인장을 가져다 주면 유저들이 꼭 필요한 소모품들로 교환해주는 시스템 말이죠~




[ 앞으로 나올 P매치 대비 풍류의 인장 교환소가 생겼으면 합니다! ]



지금까지 영웅전은 아이템을 구하는 경로가 너무 전투쪽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한 폐단도 여실하게 드러났죠. 이제 아이템을 획득하는 경로를 하나하나 늘려나갔으면 합니다. (해당 유저는 몬스터 헌터의 마이 가든 & 포켓 농장 시스템을 예로 들었다.)




[ 기본 재료를 쉽게 얻을 수 있는 몬스터 헌터의 마이 가든 ]
[ 아이템 획득 경로의 다양화는 일반 재료의 매점매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열쇠다. ]








이렇게 마영전에 대해 유저들이 바라는 점들에 대한 내용은
일정 주기로 좋은 내용들을 선별하여 기사화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이 게임내 반영되어 더욱 멋진 게임이 된다면, 뿌듯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제안이나 버그 리포팅에 대해 말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캐릭터 게시판 - Talk to DevCat 게시판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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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영전에 바란다 - Talk to DevCat 게시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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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f@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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