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두인아, 2전설 감당 가능하겠냐? 매장터 난이도 하향 조정

게임뉴스 | 최은상 기자 | 댓글: 2개 |



북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6일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에 대한 밸런스 조정 사항이 발표됐다. 영웅 안두인을 포함한 막공의 벽이라고 불리던 일부 우두머리의 난이도 하향이 핵심으로 너프 된 만큼 이전보다 많은 유저가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먼저 1네임드 경계하는 수호자는 모든 난이도에서 노출된 핵 시전 도중 굴절 폭발과 분해 역행이 시전되지 않는 시간이 증가한다. 전멸기인 [노출된 핵]을 피해 역장 안으로 이동했을 때 간혹 [분해 역행]같은 장판이 생겨 난감한 경우가 있었는데 핫픽스를 통해 수정됐다. 또한 신화 난이도에서 [폭발성 물질체][시잔 제작된 파수기]의 출현 빈도가 감소하여 난이도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3네임드 기술자 자이목스의 경우 신화 난이도에서 체력이 15%만큼 감소한다. 전투 후반으로 갈수록 안전지대도 좁아지고 정신 없어지는 자이목스 특성상 체력 너프는 꽤 의미 있게 다가온다.

공찾에서 신화까지 난이도 관계없이 모든 공대의 벽으로 자리 잡은 7네임드 되찾는 자 할론드루스는 악명에 걸맞게 다양한 조정이 적용됐다. 공찾, 일반, 영웅 난이도에서 [되찾기]의 피해량이 10% 감소하고 [영원의 과출력]의 공격력이 감소한다. 더불어 [찰나의 티끌][영원의 과출력]으로 받는 이동 속도 증가량이 50%만큼 감소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공찾, 일반 난이도에서만 [대지파괴자 투사체]의 공격력이 15%만큼 감소한다.

현재 많은 공대가 트라이 중인 안두인 린이 일반, 영웅 난이도에서 모두 너프 됐다. 그동안 실질적 막넴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일반 난이도부터 어렵다는 평이 많았다. 비록 전멸을 유발하는 핵심 패턴의 너프는 아니지만, 전체적인 체력 너프와 사잇 단계 난이도 하향은 안정적으로 마지막 페이즈 진입까지 도달하는데 큰 영향을 줄 것이다.

그 외에도 공포의 군주가 드랍하는 [망가진 로데론의 방패]를 다시 전리품으로 획득할 수 있게 되고 10네임드 라이겔론의 버그가 수정됐다.

■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핫픽스


경계하는 수호자
- (신화) 폭발성 물질체와 사전 제작된 파수기가 덜 자주 등장합니다.
- (모든 난이도) 노출된 핵 도중 굴절 폭발과 분해 역행이 시전 되지 않는 시간이 증가합니다.

기술자 자이목스
- (신화) 기술자 자이목스의 생명력이 15%만큼 감소합니다.

되찾는 자 할론드루스
- (공찾, 일반, 영웅) 되찾기의 첫 피해량이 10%만큼 감소합니다.
- (공찾, 일반, 영웅) 찰나의 티끌이 영원의 과출력으로 받는 이동 속도 증가량이 50% 감소합니다.
- (공찾, 일반, 영웅) 영원의 과출력의 공격력 스케일링이 감소합니다.
- (공찾, 일반) 대지파괴자 투사체의 공격력이 15%만큼 감소합니다.

안두인 린
- (일반, 영웅) 안두인 린의 생명력이 5%만큼 감소합니다.
- (일반, 영웅) 안두인의 절망의 생명력이 25%만큼 감소합니다.
- (영웅) 몰락한 왕의 잔재가 시전하는 사자의 군대가 사잇단계마다 흉측한 영혼을 1마리만 소환합니다.
- (일반, 영웅) 사악한 별의 공격력이 20%만큼 감소합니다.
- 절망의 비 대상 시각 효과가 새로이 변경되었습니다.

공포의 군주
- 망가진 로데론의 문장 방패를 다시 전리품으로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라이겔론
- 우주의 사출이 의도한 범위 밖에 있던 플레이어에게도 적중하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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