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간수의 최후와 실바나스의 심판, 9.2 '영원의 끝' 대장정 컷신 모아보기

게임뉴스 | 최은상 기자 | 댓글: 6개 |



대장정을 따라 스토리를 즐기다 보면 인게임 컷신을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컷신을 다시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 NPC나 장난감을 통해 일부 영상을 다시 볼 수 있긴 하지만 모든 스토리를 볼 수 없을뿐더러 유저가 꾸민 캐릭터 모습은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다.

물론 보조 캐릭터 육성을 통해 다시 볼 수 있겠지만 육성하는 것도 바쁜 와중 처음부터 대장정을 미는 것은 분명 힘들고 귀찮은 작업이다. 또한 시즌 초반 육성과 레이드 진행을 위해 컷신을 스킵 했던 유저도 많을 것이다. 대장정을 보지 못했거나 봤지만 다시 보고 싶은 컷신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수고를 덜기 위해 '영원의 끝' 대장정 컷신과 시네마틱을 정리했다.


1. 마지막 열쇠 - 새롭게 벼려낸 심판관의 인장

미지의 세계 '제레스 모르티스'로 향한 조바알을 쫓기 위해선 간수가 빼앗아간 심판관의 인장이 필요하다. 시초자는 탈이나라, 카델렌, 카세르와 힘을 합쳐 새로운 심판관의 인장을 벼려냈고 숨겨져 있던 제레스 모르티스로 통하는 관문이 열리게 된다.




2. 공포의 군주의 습격 - 제레스 모르티스를 향한 여정

괸문을 통과하기 위한 중책이 나락방랑자에게 맡겨진다. 뜻밖의 동행인으로 펠라고스가 함께하게 된다. 제레스 모르티스로 향하려던 순간 숨어있던 공포의 군주가 나락살이와 함께 습격하며 위기에 빠진다.




3. 조바알의 목적 '매장터' - 제레스 모르티스에서 만난 간수

공포의 군주와 나락살이의 습격을 피해 가까스로 제레스 모르티스에 도착한 나락방랑자와 펠라고스는 중개자 피림을 만나 깨달은 자의 마을인 안식처에 도달하게 된다. 하지만 안식처는 이미 간수가 이끄는 나락살이의 공격을 받고 있었다.




4. 매장터로 향한 간수 - 눈앞에서 놓친 안두인

사후 제련소를 집중 공략하는 나락살이 틈으로 침투한 나락방랑자는 간수가 자동기계를 지배하여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로 가려고 하는 음모에 대해 알아낸다. 정보를 입수한 나락방랑자는 제이나와 바인의 도움으로 간수를 쫓아 나섰지만 눈앞에서 간수와 안두인을 놓치고 만다.




5. 불가사의한 경고 - 정체불명의 예언자

간수를 놓친 뒤, 매장터로 향하는 길을 찾던 도중 나락방랑자는 포식자가 안식처 주변을 위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원의 땅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예언자를 만나게 되지만 알 수 없는 경고를 읊조리고는 갑자기 의식을 잃고 만다. 나락방랑자는 예언자를 깨우기 위해 피림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6. 깨어난 실바나스 - 분리된 영혼

우서가 간수의 계획을 알아낼만한 정보를 가져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것은 바로 지배의 성소에서 정신을 잃었던 실바나스가 깨어났다는 것이었다. 우서는 실바나스로부터 간수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7. 창시자의 파편 복원 - 촉매 정원으로

창시자의 파편이 매장터로 향하는 길을 열어줄 것이란 정보를 듣고 영혼 공급지로 향한다. 공급지 주변에서 얻은 파편은 순례자의 은총에 있는 위치변환기와 공명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내 빛을 잃게 되고 나락 방랑자는 창시자의 파편을 복원하기 위해 페로즈라는 중개자를 찾아 나지아와 드레이븐과 함께 촉매 정원으로 향한다.




8. 안두인 구출 작전 - 한의 검으로부터 해방

실바나스의 조언에 따라 지배의 힘에 저항할 수 있는 수단을 알아내기 위해 나락방랑자와 영웅들은 매장터에 있는 안두인을 구출하기로 한다.




9. 저항력을 올릴 수단 - 저항의 정수 회수

안두인의 힌트에 의해 지배의 투구에 간수가 사용하는 지배의 힘에 저항할 수단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시초자는 지배당했던 이들의 기억 속에 답이 있다고 말하며 이들의 기억 깊숙히 파고들어 지배의 힘에 저항력을 올릴 수 있는 저항의 정수를 회수할 것을 요구한다.




10. 의지의 왕관의 탄생 - 간수에게 저항할 새로운 방패

볼바르, 다리온, 안두인 그리고 실바나스로부터 저항의 정수를 얻는데 성공한다. 시초자는 모아온 정수와 태초의 존재의 암호, 지배의 투구 잔재를 사용하여 간수의 지배의 마법에 저항할 수단인 의지의 왕관을 벼려낸다.




11. 깨어난 예언자 - 공명의 봉우리를 향해

한편 나락방랑자는 예언자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게되었고 곧바로 피림에게 향한다. 깨어난 예언자는 포코폭을 통해 공명의 봉우리로 갈 것을 부탁한다.




12. 마력을 탐하는 포식자 - 무궁한 존재의 그릇

우여곡절 끝에 공명의 봉우리 정상에 당도한 나락방랑자는 그곳에서 무궁한 존재의 그릇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릇에 담긴 강력한 마력에 이끌린 포식자 무리가 몰려들게 된다.




13. 새로운 심판관의 탄생 - 펠라고스의 희생

회수한 그릇이 어둠땅의 새로운 심판관을 담는 매개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나락방랑자는 심판관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나락살이를 몰아내고 영원의 묘실로 향한다. 계획대로 심판관이 만들어지려는 찰나, 숨어있던 공포의 군주가 의식을 방해했고 결국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펠라고스가 어둠땅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겠다고 말한다.






14. 조바알의 최후 - 소멸되는 간수의 영혼

지배의 마법에 저항력을 얻게 된 나락방랑자와 영웅들에 의해 간수 조바알은 쓰러지게 된다.




15. 실바나스의 심판 - 제레스 모르티스에서 만난 간수

매장터에서 간수를 처치한 이후 볼바르가 나락방랑자에게 의지의 왕관을 심판관에게 전하고 어둠땅에 남은 마지막 임무인 실바나스 윈드러너에 대한 심판을 마무리 짓기 위해 오리보스로 와달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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