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매일 팔로스의 결정, 경험치 혜택 제공? 공성 포탄, 이제 사용 제한된다

게임뉴스 | 오재국 기자 |
성큼 다가온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 그리고 아키에이지 일부 콘텐츠 개선 사항이 3월 첫 정기 점검을 통해 적용되었다.

먼저 인게임 개선 사항부터 살펴보면, 현재 대부분의 콘텐츠가 높은 전차 의존도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공성 포탄'을 활용한 진행은 재미를 떨어트린다고 판단하여, 고전/화염/철갑 전차의 '공성 태세 변환' 스킬 사용 조건이 추가된다.

이제 앞으로는 공성전을 진행 중이거나 '마법의 땅' 지역에서만 공성 태세 변환을 이용할 수 있는데 전차를 활용한 콘텐츠 진행 방식은 지속적으로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음으로 [향연의 뜰] 인스턴스 보스 몬스터 중 '꿈 꾸는 목소리 아리아(난이도 상)' NPC의 전리품에 매력 꼬리와 유혹의 꼬리가 추가된다. 두 종류의 꼬리는 캐릭터 성별에 따라 아이템 외형이 다르게 적용되는 희귀 등급의 망토 아이템으로 기존에는 낮은 난이도에서만 드랍이 되었는데, 유저들의 요구에 따라 드랍 테이블 조정이 이뤄지면서 상급 난이도에서도 획득이 가능해졌다.

이 외에도 저주 읊는 비늘머리 샤크라, 레이나, 글렌의 생명력이 상향 조정되었으며 3월 9일(목)까지 루루의 상점 소비 아이템 카테고리의 할인 및 XL 캐시로 구매 가능한 스폐셜 상품도 추가되었다.






한편 3월 14일, 포근한 날씨와 함께 찾아올 화이트데이를 기념하며 3월 16일(목) 정기 점검 전까지 약 2주간, [마음을 담은 달콤한 선물]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마리아노플, 오스테라, 으르렁거리는 섬에는 '토끼로 분장한 남페레'가 등장하는데 55레벨 이상 유저라면 일일퀘스트를 통해 팔로스의 결정, 생활의 향연 5급과 편지가 들어있는 달콤한 사탕 꾸러미를 얻을 수 있다.






세부적인 진행 방법은 퀘스트를 수락한 후 가방으로 지급되는 사탕 가루와 잡화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꾸러미 제작서', 농축된 과즙 10개, 노동력 50을 소모해 '달콤한 사탕 꾸러미'를 제작한 후 토끼로 분장한 남페레에게 전달하면 퀘스트 완료 및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으로 지급되는 아이템 중 '편지가 들어있는 달콤한 사탕 꾸러미'는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선택해 사용하여 마음을 표현할 수 있으며, 이후 획득하는 달콤한 편지는 60분동안 경험치 획득률을 20% 증가시켜준다.

특히 이벤트에 참여해 숨은 업적을 달성할 경우 무지개 사탕 인장과 함께 롤리롤리롤리팝 칭호도 얻을 수 있는데, 이벤트와 관련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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