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생활형 던전 풍요가 깃든 섬 공개! 3대3 PVP 전장도 추가된다

게임뉴스 | 오재국 기자 |
신규 생활형 던전 '풍요가 깃든 섬' 공개!
장비와 기술로만 승부하는 3대3 PVP 전장 추가 예정
랑그레이 레이드 보상 상향 등 해상 콘텐츠 강화까지


공식 홈페이지 아미고를 통해 9월에 적용될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우선 지난 개발자 편지에서도 언급된 바 있는 생활형 던전 '풍요가 깃든 섬'이 추가될 예정으로 유저들에게 전투가 아닌 생산 활동을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55레벨 그리고 장비 점수 8000점 이상의 유저라면 매일 1회 입장이 가능하며, 풍요가 깃든 섬에서는 4명의 유저들이 매칭되어 다루족 농부/나무꾼/광부/채집가 역할 중 하나가 무작위로 부여되어 7분간 역할에 맞는 경작지로 이동해 생산활동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습득해야 하는 생산물은 1등급부터 3등급까지 총 3단계로 등급에 따라 획득 점수에 차이가 있는데 개인 순위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되는 만큼, 빠른 수집으로 높은 순위를 노리는 게 목표다.

특히 전장에는 생산 속도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빛나는 생산물, 가로베기나 내려찍기 등 기술을 획득하고 스테이지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떨고 있는 선인장, 잔여 체력에 따라 보물 상자를 얻을 수 있는 겁에 질인 페피 송송 등 오브젝트를 통한 플레이를 진행하게되며, 보상으로는 개인 순위에 따라 던전 공략 완료 시점에 우편으로 생활의 향연 5급과 풍요가 깃든 주화, 푸른 소금 상회 채권 증서 등을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지형 등 다른 플레이에 구애받지 않고, 오직 자신의 장비와 기술만으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3대3 팀 PVP 전장 '노르예트 결투장'이 추가된다.

해당 전장은 55레벨, 장비점수 1만점 이상 유저들이라면 매일 16시 30분, 18시 30분, 22시 30분에 인스턴스 전장 매칭이 가능하며 세력에 관계없이 랜덤하게 매칭되고, 총 3라운드 중 2번을 먼저 이긴 팀이 최종 승리하는 게 특징이다.

정해진 입장 횟수는 일일 2회로 해방된 검투사의 투지 아이템을 소모하면 추가 이용이 가능하며 승리팀에게는 키리오스의 훈장 16개와 모병관의 맞춤형 강화제 상자 3개를 지급하고, 무승부나 패배한 팀의 경우 키리오스의 훈장 10개와 마찬가지로 모병관의 맞춤형 강화제 상자 3개를 받는다.








랑그레이 레이드 보상 상향, 노아르타의 화물선 인양과 자유도 고급 낚시 개선 등 해상 콘텐츠도 강화한다.

먼저 랑그레이의 경우 처치 시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이 추가되는데 드랍 보상으로 '이프나의 축복'이 설정되었고, 처치 시 주변에 최대 10개(검은 진주를 삼킨 랑그레이 처치시 최대 20개)의 해적이 숨겨놓은 유물이 생성된다. 이 유물은 등짐형태로 빛나는 해안의 유물 취급상에게 퀘스트를 완료 후 '유물 반환 보상금'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노아르타 화물선의 파손된 구명정이 발견되는 위치에는 이제 일정 확률로 인양 과정이 제거된 [인양된 노아르타 화물선]이 출현하면서 월드 메시지로 모든 세력에게 좌표가 안내되며, 자유도에서의 낚시가 PVP 가능 지역에서 진행되는 상위 콘텐츠인 것을 감안하여 수익 보장과 함께 관상용 물고기와 성장 가능 물고기, 업적, 칭호까지 다양한 보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9월 기술 밸런스 조정을 통해 마법의 차가운 발걸음과 연속 벼락의 습득 레벨 및 요구 기술 포인트가 변경되고, 암투는 쌍수 대가 상향 조정 및 계승자 기술 전율하는 매:생명 추가, 광기는 파열 사격의 지진 최대 유닛 수가 하향 조정된다.

또한 편의성 개선을 통해 가방 내 아이템 정렬 시 지정해둔 아이템 위치를 고정할 수 있는 기능 추가, 시스템 메시지 위치 변경, 찬란한 투명 다루 의상 추가 등 패치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