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자유 망명, 상위 장비 및 각성 슈티즈 추가 등! 나차쉬 여왕의 분노 적용

게임뉴스 | 오재국 기자 |
공식 홈페이지 아미고를 통해 사전 공개한 아키에이지 3월 대규모 업데이트 나차쉬 여왕의 분노가 적용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나차쉬 침공전의 보상 및 편의 개선, 레이드 장비 각성과 장비 개편, 자유로운 망명 가능, 새로운 수집 목표인 각성 슈티즈가 추가되는 등 주목할 만한 변화가 많다.

핵심만 살펴보면, 우선 나차쉬 침공전은 세력간 협동과 경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콘텐츠로 완전히 바뀌면서, 승패에 따라 최종 보상으로 '이프니쉬의 장신구'와 같이 더 좋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으로 상위 레이드 장비가 추가되면서 동일 종류의 하위 단계 장비를 각성하여 획득할 수 있는데, 각성 시 기본 성능 증가는 물론이며 합성 효과 개수도 1개 늘어나면서 좀 더 강력해진 장비의 능력을 체감할 수 있다.

특히 제작 장비 획득 난이도도 완화되어 명인과 대가 단계가 사라지고, 에페리움 장비부터 획득해 성장시킬 수 있게 되면서 상위 장비 획득에 대한 비용 부담도 감소했다.





이 외에도 세력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 세력들의 활동을 판정하는 세력 점수가 모두 제거되었으며, 유저들의 자유 의지에 의해 세력 선택이 가능해졌다.

세부적으로 우/열세 판정이 사라지면서 시스템적으로 망명 인원을 제한하는 설정도 제거되며, 자유도에 출현하는 [망명 중개인] NPC에게서 세력 이전 주문서를 구매해 쉽게 망명을 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누이아 연합과 하리하라 연합으로의 망명만 제공되며, 무법자 세력으로의 망명과 관련된 내용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수집에 대한 목적성과 재미를 주기 위한 2차 수집 업적 시스템도 추가되었는데, 최종 달성 시 '철혈의 파괴자 슈티즈'를 각성시킬 수 있는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며, 각성 시 기본 성능 증가와 함께 응축된 전류를 일시에 방출하는 신규 기술 [철혈의 지배자 슈티즈]를 얻을 수 있다.





오는 4월 25일(목) 점검 전까지 약 한 달간, 이프니르 서버 유저들의 성장 케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기간 이프니르 서버에 신규 캐릭터 생성 시 '최초의 원정대 지원 상자'가 지급되는데 개봉 시 서버 기본 혜택에 플러스로 계승자 33레벨까지 단계별 장비 성장 지원 상자 1~13단계를 획득할 수 있다.

단계별 성장 지원 상자의 주요 보상으로는 에페리움의 망토 선택 상자, 사랑이 담긴 에페리움/델피나드/에아나드 망토 각성 주문서, 빛나는 노르예트 장신구, 찬란한 고대의 변환의 판: 이프니르, 사랑이 담긴 고대의 각성 주문서: 1/2/3단계, 노력의 결실 상자, 영롱한 고대의 강화제, 미확인된 정화된 원대륙의 돌, 미약한 붉은/노란/푸른 초승돌, 알록달록 초승돌 변환석 선택 상자, 초승돌 강화석: 1/2/3단계가 포함된다.

여기에 이프니르 서버에서 수집가 연계 퀘스트 수행 시 3신기라고 불리는 철혈의 파괴자 슈티즈, 잿빛 날개: 하늘의 제왕, 엘람 중 1종을 지급하는데 참여 조건은 계승자 34레벨 이상에 장비점수 8800 이상이다. 퀘스트의 경우 마리아노플, 오스테라, 으르렁거리는 섬의 세력 본부에 위치한 '수집가 알버트'에게서 받을 수 있으며, 기본 보상으로 경이 등급의 칭호: 수집가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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