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랜덤 보스 등장하는 성장형 던전 검은 가시 감옥, 환락 신규 계승자 스킬 추가!

게임뉴스 | 오재국 기자 |
아키에이지 가을 업데이트 '검은 가시 감옥'이 9월 첫 정기 점검을 통해 적용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초로 랜덤 보스가 등장하는 성장형 던전 '검은 가시 감옥'이 추가되었으며 환락 능력의 계승자 기술 추가와 밸런스 패치, 그리고 신규/복귀 유저 혜택 강화와 같은 편의성 개선도 이뤄졌다.






가장 먼저 신규 인스턴스 검은 가시 감옥은 2개의 스테이지, 총 12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금화와 함께 심연에 물든 에아나드 도서관이나 향연의 뜰 장비 각성으로 획득할 수 있는 '서고의 장비' 각성 및 합성 재료도 얻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일 1회, 제한 시간 60분의 55레벨 이상 던전으로 해방된 차원의 흑빛 주문서를 사용하면 하루 2회까지 입장 횟수를 초기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검은 가시 감옥은 던전 성장 시스템이 적용된 콘텐츠로 처음에는 1단계 난이도만 도전할 수 있지만, 클리어 시 던전의 난이도 단계를 설정할 수 있는 '검은 가시 열쇠'를 얻는다.

이 열쇠는 던전 시작 위치인 가시 자물쇠의 방에서 검은 가시 열쇠의 강화 단계만큼 난이도 설정이 가능한데, 던전 보상으로 얻는 검은 가시 강화제를 사용하면 최대 12단계까지 열쇠를 성장시킬 수 있다.

참고로 검은 가시 강화제는 더 높은 단계의 던전을 클리어할수록 상위 강화제를 얻어 더 많은 합성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자신이 보유한 열쇠의 단계보다 낮은 난이도를 선택해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검은 가시 강화제와 검은 가시 열쇠는 매주 정기 점검 시 소멸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플레이하기 위해선 가급적 점검 후 빠르게 열쇠 강화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아키위키] 검은 가시 감옥 기본 가이드 바로가기



다음으로 환락 능력의 일부 기술이 변경되고 계승자 기술이 추가되었다.

우선 '희망의 춤'은 15m 반경에 무작위로 빛이 떨어져 일정 범위 내 공격대원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기술로 범위는 3m에서 5m로 늘어나고, 최대 회복 인원도 5명에서 8명으로 증가했다.

그리고 '신의 은총'의 경우 적에게 환영을 보게 하여 물러서기, 순간 이동, 그림자 밟기, 거울의 분신 등 일부 기술을 사용 불가로 만드는 효과에서 자신을 포함한 최대 8명의 공격대원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환락 능력의 계승자 기술은 총 6종이 추가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무희의 손길은 피해를 받은 대상의 주변에도 일부 대미지를 주는 공격형 기술 '지진', 자신을 포함한 우호적 대상을 치료하는 '생명' 두 가지로 활용 가능하다.

효과가 바뀐 '신의 은총'도 지정한 범위에 아군을 회복시키거나 최대 2회 축적하여 연속 회복이 가능한 형태로 제공되며, '강림'은 환락 능력 기술의 활력 소모를 30% 감소시키고, 마지막 '희망의 춤'은 회복 투사체의 범위가 좁아지는 대신 기술 반경이 줄어 보다 밀집된 공간에 희망의 빛을 떨어트린다.






그밖에 주목해 볼 요소로 신규/복귀자 유저들을 위한 혜택이 강화되었다. 특정 레벨마다 지급되는 열정의 도약은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들이 추가되었는데 대표적으로 10레벨에는 힘/민첩/체력/지능/정신 등 주요 능력치 +10의 귀걸이와 공격속도 +15/시전 시간 -1%의 반지가 기간제(30일)로 지급된다.






한편 아키패스: 최고급형에 빨간 망토와 꼬리 잘린 늑대 패스가 추가되었다.

아키패스는 인게임 활동으로 포인트를 얻어 패스의 티어를 상승시키면서 정해진 보상을 획득하는 시스템으로 일반, 고급, 최고급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에 빠방 소환 주문서 선택권이나 검은 밤의 그림자 망토 등을 최종 보상으로 주는 패스들과 마찬가지로 '빨간 망토와 꼬리 잘린 늑대' 패스 구입 시 관련 증표와 외형 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일반서버나 시즌 서버 환락에서도 동일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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