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 발표...LoL-하스 포함 8개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댓글: 57개 |



아시아e스포츠연맹(이하 AESF)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부문의 세부 종목으로 8개의 정식 종목과 2개의 시범 종목을 공식 발표했다.

정식 종목으로는 PC 플랫폼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하스스톤, 도타2, 몽삼국2, 스트리트 파이터V와 모바일 플랫폼의 아레나 오브 발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그리고 PC 또는 콘솔에서 진행하는 EA스포츠 피파가 채택됐다. 시범 종목은 AESF 로봇 마스터즈와 AESF VR 스포츠다.

e스포츠는 앞서 진행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다. 당시 LoL과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을 포함해 총 6개의 종목이 진행됐는데, 그 중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등록된 건 LoL과 하스스톤 뿐이다.

한편, e스포츠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금메달 혜택인 병역 특례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쏠리고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되는데, 예술체육요원은 의무 복무 기간 동안 병역을 이행하는 대신 544시간의 특기 활용 봉사활동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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