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T1 배그팀, '댕채-헐크-아쿠아5-환이다-케일' 계약 종료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4일 T1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배틀 그라운드 코치 및 선수단과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T1 측은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는 말과 함께 '석' 장민석 코치, '댕채' 김도현, '헐크' 정락권, '아쿠아5' 유상호, '환이다' 장환, '케일' 정수용과 작별 인사를 남겼다.

T1 배그팀은 아쉽게도 최근 대회에서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PWS 동아시아 페이즈2 5주 차의 위클리 파이널에 들지 못하면서 그랜드 파이널에 도달할 수 없었다. 최근 진행된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 PCS5 아시아 역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다른 팀들의 경기를 지켜봐야만 했다.

한편, T1은 올해 6월 '댕채-헐크-환이다-케일'이라는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대규모 트레이드 및 영입을 진행했다. 매번 이적 시장이 열릴 때마다 지각 변동이 일어나는 배틀 그라운드 프로씬인 만큼 T1의 다음 변화의 방향 역시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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