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대회 '레벨업 쇼다운' 시즌2 파이널 개최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자료제공 : 빅픽처인터렉티브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주최하고 종합 e스포츠 회사 빅픽처인터렉티브가 주관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공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레벨업 쇼다운: 펍지(이하 레벨업 쇼다운)' 시즌2 파이널이 오는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 홍콩, 마카오, 몽골 지역에서 참가할 수 있는 <레벨업 쇼다운>은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 2의 진출권이 걸려있다.

'레벨업 쇼다운' 시즌2 파이널에서는 총 16개 팀이 대결을 펼친다. 8주 간의 예선을 거쳐 주차별 우승을 한 팀이 먼저 시즌 파이널 진출권을 갖는다. 그리고 배틀그라운드 오픈테스트 ep.11 상위 2팀과 PWS 페이즈 1 오픈슬롯에 진출한 2팀에게 우선 진출권을 부여한다. 이후 '레벨업 쇼다운' 누적 포인트 상위팀에게 순차적으로 기회가 주어진다.

'레벨업 쇼다운' 1주차 우승으로 가장 먼저 진출권을 획득한 카르페디엠(Carpediem)을 필두로 위너스(Winners, 2주차 우승), 팀 엔케이(Team NK, 3주차 우승), 케이지에이(KGA, 4주차 우승), 리뉴얼(Renewal, 7주차 우승), 팀 미라클(Team Miracle, 8주차 우승)이 시즌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다. 누적 포인트 상위팀으로는 넥서스(NEXUS), 케이지에이티(KGAT), 팀 에버미디어(Team AverMedia), 포 슬레이어즈(Four Slayers)까지 4개 팀이 진출권을 획득했고, 위너스와 팀 엔케이의 주차별 2회 우승으로 누적 포인트 차순위인 승용 앤 베이비즈(SeungYoung And Babys)와 팀 팔콘(Team Falcon)까지 합류했다.

남은 4자리는 배틀그라운드 오픈테스트 ep.11의 우승, 준우승팀인 샤오 간 투지(Xiao Gan Tu Zhi), 팀 망치(Team Mangchi)와 PWS 페이즈 1 오픈슬롯 진출팀 노코멘트(NO COMMENT)와 보여줄게(BoyeoJulgae) 팀이 초청됐다. 하지만 보여줄게 팀의 불참 선언으로 레벨업 쇼다운 누적 포인트 차순위인 피비엔(PBN) 팀이 극적으로 합류하게 됐다.

이 중 주목해야 할 팀으로는 '레벨업 쇼다운' 시즌1에서 활약해 PWS 페이즈 1에 진출했던 노코멘트와 유일한 외국 진출팀 리뉴얼이 있다. 노코멘트는 프로팀과의 대결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왔고, 몽골팀 리뉴얼은 16개 진출팀 중 유일한 외국팀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레벨업 쇼다운' 시즌2 파이널은 5라운드씩 2일에 걸쳐 총 10라운드가 진행된다.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PWS 페이즈 2 진출권이 주어지며, 우승팀에게는 벤큐 조위 XL2546K 게이밍 모니터 4대와 우승상금 100만 원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레벨업 쇼다운' 시즌2 파이널은 오후 7시부터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 그리고 레벨업 공식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레벨업지지 배틀그라운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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