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동(V) 우두머리 장비 획득에 특화된 '시즌 플러스' 시작된다

게임뉴스 | 유재우 기자 | 댓글: 56개 |
2021년 9월 8일, 검은사막이 공지사항을 통해 2021 썸머 시즌을 9월 15일로 조기 종료하고, '시즌+'라는 새로운 시즌을 바로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 해당 조치는 기존 시즌제의 문제점을 최대한 개선하고, 유저 친화적인 성장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즌+'가 시작되면 새로운 시즌 패스와 흑정령 패스가 진행되며, 전투 및 기술 경험치를 전이시킬 수 있는 푸가르의 초시계를 다시 한번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메디아 지역의 사냥 전리품이 정리되고, 메인 의뢰 보상 강화, 발렌시아 지역 사냥터 수익 개선 등 유의미한 편의성 강화 패치가 이루어진다. 이전부터 문제가 제기됐던 투발라 장비의 강화 난이도도 완화될 예정이다.

오는 9월 29일에는 여기에 추가로 더 많은 것들이 개선된다. '시즌+'를 진행하는 유저는 모든 동(V) 투발라 장비를 거래 불가한 유(IV) 우두머리 장비로 교환할 수 있으며, 기존 유저도 자신이 가지고 있던 유(IV) 우두머리 장비를 새로운 거래 불가 장비로 바꿀 수 있다. 이 특별한 거래 불가 유(IV) 우두머리 장비는 '카프라스'가 아닌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동(V) 단계로 강화할 수 있다.

이렇게 새로운 동(V) 단계 강화 시스템을 적용한 장비의 교환은 가문당 1회만 가능하며, 유저들은 꾸준한 노력을 통해 이 장비들을 동(V) 단계까지 만들 수 있다. 해당 방식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지만, 기존의 확률 강화 시스템 또는 카프라스 시스템에 염증을 느꼈던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즌+’를 졸업한 이후에는 다양한 방식의 성장과 모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성장 패스가 지원된다. 성장 패스는 신규 유저가 일반 서버로 넘어왔을 때 검은사막의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진행해보면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신규 유저는 이를 통해 콘텐츠별 진행률과 성장패스 전체 진행률에 따라 필요한 보상을 획득하고,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획득할 수 있다. 이러한 성장 패스는 별도 구매 방식이 아닌 모든 졸업 캐릭터에게 적용된다.




▲ 동(V) 단계로 가는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된다.



▲ 시즌 졸업 후 콘텐츠 달성률을 통해 보상을 얻는 성장 패스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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