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포도와 양? 식량 생산 효율이 좋은 '작물과 가축' 정리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10개 |
식량은 영지민이 노동을 하는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자원으로, 식량이 없으면 채집 활동을 포함한 건설, 제작 등의 활동을 할 수 없다.

식량 수급의 방법은 보통 작물 수확의 형태로 이뤄지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다. 보통은 작물 수확으로 대부분의 식량이 충족되지만, 효율이 안 좋은 작물을 심거나 제작을 하게 되면 식량이 모자라는 현상을 겪게 된다.

보통 이처럼 식량이 부족할 때는 축사에서 가축을 길러 얻었던 부산물을 사용하거나 도축해서 식량을 수급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효율이 좋은 작물을 심어서 식량이 부족한 현상을 겪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 축사는 보통 비상 식량 용도로 사용할 때가 많다


그렇다면 어떤 작물을 심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을까? 작물별 판매처와 시간당 얻을 수 있는 식량을 조사해봤다.





작물의 경우, 판매처에 따라 시간당 효율이 나뉘었다. 이른바 명품(?)을 파는 곳에서는 등급에 구분 없이 모두 시간당 효율이 좋은 작물을 팔고 있었던 것. 따라서 글리시 마을, 델페 전진기지, 플로린 마을, 에페리아, 베어 마을, 트렌트 마을, 북부 대농장에서 자신의 플레이 시간에 맞는 작물(보리, 당근, 고추, 포도, 해바라기)를 골라 심으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부 대농장의 NPC '노먼 레이트'의 경우, 친밀도를 매우 좋음으로 올리고 씨앗을 구입하면 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니 조금이라도 싸게 구매하고 싶다면 북부 대농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또 다른 식량 수급처 중 하나인 축사의 경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닭보단 양을 키우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축사 10레벨 기준으로 닭은 20마리, 양은 10마리가 들어간다. 닭은 8시간 만에 수확이 가능하고, 양은 20시간 이후에 수확이 가능하지만, 달걀과 양젖의 식량 전환율이 워낙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같은 시간 효율을 계산해봐도 닭보다 양이 1.75배 더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양젖을 비축해 놓으면 식량이 부족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식량 효율 분석 요약

- 글리시 마을, 델페 전진기지, 플로린 마을, 에페리아, 베어 마을, 트렌트 마을에서 작물(보리, 당근, 고추, 포도, 해바라기)을 구입해 심으면 효율이 좋다.
- 축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을 감안해도 양이 도축 및 부산물 식량 효율이 좋다.
- 양젖은 비축해 놓으면 비상 식량으로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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