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설 등급 검은 기운 드랍! 검은사막M 존버 사냥터 '크론성 입구&순찰로'

게임뉴스 | 이상훈 기자 | 댓글: 6개 |
크론성 입구와 순찰로는 현존 최상위 사냥터답게 권장 전투력이 매우 높다. 몬스터의 공격력과 생명력이 높아 안정적으로 사냥하기 어렵다.

표기된 권장 전투력에서는 입구 2,350, 순찰로는 2,550을 요구하지만, 실제로는 입구 2,700, 순찰로는 최소 2,900 정도는 되어야 한다. 순찰로에서 안정적인 자동 사냥을 위해서는 상위 1%에 속하는 영웅 정도는 되어야 한다. 하여 꽤 많은 유저들이 입구에서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사냥 효율이 마녀의 예배당보다 좋지 못하지만, 크론성에 머무는 이유는 '드랍'의 차이 때문이다. 유일/전설 응축된 검은 기운을 얻을 수 있기에 흑정령 성장 측면에서는 크론성이 더 낫다. 새롭게 추가된 '누아르의 장갑'은 부르는 게 값이다.

이에 어두컴컴하고 칙칙한 마녀의 예배당을 떠나 일확천금을 노리는 유저들을 위해 크론성에서 자동 사냥하기 좋은 '핫스팟' 구역을 몇 군데 소개한다.





■ 메디아를 준비하기 위한 발판! '크론성 입구'의 핫스팟

크론성 입구의 난이도는 마녀의 예배당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다. 몬스터의 생명력이 약간 더 높아진 정도. 전투력 2,700~2,800 정도라면 꽤 안정적으로 사냥이 가능하다.

애화저 언덕 입구 바로 다음 구역은 두 군데로 나눠 사냥할 수 있을 만큼 넓으면서도 몬스터의 밀집도가 높다. 바로 다음 건너편 구역도 다수의 무리가 모여있어 자동 사냥 하기에 좋다. 좁은 곳에서 빠르게 사냥하고 싶다면 첫 번째 구역의 샛길로 이어지는 구역에서 사냥하는 것을 추천한다. 크론성 순찰로 입구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넓은 구역은 다수의 무리가 널리 분포되어 있어 원거리 클래스가 사냥하기 적합한 지형이다. 마지막으로 순찰로로 가는 길목도 좁은 구역에 몬스터가 무리를 지어 등장하기 때문에 자리 경쟁이 치열하다.

크론성 입구에서 조심해야 할 몬스터는 크론성 입구 정찰병이다. 정찰병을 공격한 후 처치하지 않고 다른 몬스터를 공격하면 정찰병이 쌓이게 된다. 이들이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화살 세례를 버티지 못해 사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두 구역의 자리를 나눠서 사냥할 수 있다



▲ 몬스터의 밀집도가 좋아 자동 사냥을 하기에 좋다



▲ 좁은 구역은 근거리 클래스 유저에게 짧은 동선으로 다수의 적을 처치할 수 있어 선호한다



▲ 다수의 무리를 원거리에서 처치할 수 있어 원거리 클래스에게 적합하다



▲ 크론성 입구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구역


■ 현재 최고 난이도 사냥터 '크론성 순찰로'

크론성 순찰로는 동남부의 '채석장 동굴' 못지않은 높은 몬스터 밀집도를 보이고 있다. 순찰로의 핫스팟은 기본적으로 다리와 계단 지형을 건너 한 곳씩 존재한다. 구역마다 기본적으로 밀집도가 높아 한 구역당 최소 15마리 정도 분포하고 있다.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한 전투력만 갖춘다면 현재 최고의 사냥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권장 전투력을 달성할 경우 유저들 사이에서 자리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한다.

순찰로에서 주의해야 할 몬스터는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정찰병, 체력과 공격력이 높은 정예병, 난폭한 몬스터의 협공이다. 입구와 마찬가지로 정찰병을 처치하지 못한 상황에서 정예병과 난폭한 몬스터의 협공을 당하면 캐릭터가 사망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난폭한 몬스터가 출현하는 구역에서는 특히 생명력, 물약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 순찰로의 밀집도는 기본적으로 이 정도












▲ 넓은 구역에서도 높은 밀집도를 자랑한다



▲ 바글거리는 몬스터들을 보고 있노라면 입꼬리가 씰룩거린다



▲ 난폭한 몬스터가 출현하는 구역은 죽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크론성 입구쪽 구석에도 밀집도가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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