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관통과 끌어모으기로 깔끔해진 자동 사냥! '기술 개방' 스킬 트리 - 소서러 편

▲ 56레벨 이후 개방 가능한 소서러의 기술들

기술 개방이 업데이트되면서 대부분의 유저는 육성 중인 클래스의 개방한 기술들을 새롭게 사용해보고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주로 사용하지 않았던 기술이 재발견 되거나 자동 사냥, 혹은 PvP에서 효율이 높지 않았던 기술이 상향되어 새롭게 채택해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네 번째로 소개할 클래스는 근거리와 원거리, 자동 사냥과 PvP 여러 방면에서 월등한 소서러다. 자동 사냥에서는 레인저와 위치, PvP에서는 워리어, 발키리와 비교될 만큼 유저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은 클래스, 소서러의 기술 개방 후 스킬 트리와 성능은 어떨까?

소서러 - 기술 개방으로 한층 더 강화된 기술은?
56레벨 사악한 기운, 58레벨 그림자 분출, 60레벨 심연의 흐름

56레벨부터 기술 개방에 포함되는 소서러의 기술 3가지는 사악한 기운, 그림자 분출, 심연의 흐름이다. 첫 번째 기술 사악한 기운은 재사용 시간이 거의 없다. 또한, 정신력을 소모해 연속 공격을 할 수 있었다. 개방 후에는 재사용 시간이 늘었고 정신력을 사용하지 않지만, 사용 횟수와 피해량이 늘었고 관통 효과가 추가됐다.

58레벨에 개방할 수 있는 그림자 분출은 개방 후 타격 횟수가 늘고 피해량이 개방 전보다 크게 상향됐다. 또한 재사용 시간이 3초 줄어 기술 순환이 빠르고 사용 효율이 높아졌다. 개방 전에도 자동 사냥에서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빼놓아서는 안 될 주요 기술이 됐다.

60레벨에 개방할 수 있는 심연의 흐름은 개방 후에 사용 횟수가 늘었다. 범위 내 바닥에서 발생하는 6초간의 틱 대미지가 없어지고 총 피해량은 줄었지만, 순간 피해량이 상승했다. 개방 후 심연의 흐름의 가장 큰 변화는 피해를 입힌 몬스터나 적을 끌어당기는 효과가 생겼다.

▲ 사악한 기운은 정신력을 소모하지 않으며 관통 능력이 추가됐다

▲ 재사용 시간이 줄어들고 피해량이 상승한 그림자 분출

▲ 끌어당김 효과와 타격 횟수가 늘어 피해량이 상승한 심연의 흐름

개방 후 소서러의 자동 사냥용 스킬 트리는?
사악한 기운은 취향에 따라 선택, 나머지 2개는 주력 기술로 사용

개방된 사악한 기운은 관통 효과가 부여됐다. 최대 10개체를 관통, 공격이 2타격 다단히트로 들어가므로 피해량이 늘어난 셈이다. 관통 효과는 다크나이트의 암흑탄이나 레인저의 화살 분출처럼 자동 사냥 시 멀리 있는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어 유인, 처치 수를 늘리기에 좋아 취향에 따라 선택해 사용한다.

그림자 분출은 개방 후 짧아진 공격 동작과 피해량이 더 강력해져 자동 사냥에서 빠지지 않는 유용한 기술로 자리매김을 했다. 총 3회 타격이 들어가는 다단 히트 대미지가 들어가므로 피해량도 상향됐으며 재사용 시간이 3초나 줄었다. 또한, 띄움이 발동되므로 군중 제어에도 탁월하다.

심연의 흐름은 개방 전에 비해 대미지가 반으로 줄었지만, 한 번에 피해를 입힐 수 있어 몬스터 처치가 훨씬 수월해졌다. 또한, 범위 내의 몬스터를 끌어오는 효과로 사냥터에서 다른 유저와 경쟁하거나 자리를 지키는 데 유리하다.

▲ 관통 능력이 추가돼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어오는 용도로 사용한다

▲ 공격 동작이 짧아지고 피해량이 상승해 자동 사냥 고정 기술인 그림자 분출

▲ 틱 대미지가 사라진 대신 몬스터를 끌어오는 심연의 흐름

▲ 자동 사냥에 사용하는 소서러 스킬 트리 예시

개방 후 소서러 PvP 추천 스킬 트리
필수 선택 기술은 아니지만, 다양한 상황에 따라 활용 가능

개방된 소서러의 기술들은 PvP보다는 자동 사냥에 조금 더 중점을 둔 기술들이 많다. 하여 유저들은 투기장이나 거점전 등의 PvP 콘텐츠에서는 개방된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개방 후의 변경된 장점을 활용하면 PvP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사악한 기운은 개방 후 재사용 시간이 늘어났지만, 피해량이 증가하고 다단 히트로 2 타격이 들어가므로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사거리도 길어 주로 다가오는 적을 견제하거나 도망가는 적에게 피해를 주기에 좋다.

그림자 분출은 개방 후 공격 동작이 짧아지고 대미지가 강력해졌다. 상대를 넘어뜨린 후에 그림자 분출을 사용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다. 소서러는 슈퍼 아머와 군중 제어 기술이 뛰어나 타 클래스보다 상대적으로 PvP에 유리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기에 좋다.

개방한 심연의 흐름은 PvP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술이다. 끌어당김 효과는 몬스터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이다. 순간적으로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지만, 그냥 사용하기에는 공격 동작도 빠르지 않아 위험 부담이 크다.

▲ 먼 거리에서도 견제와 공격이 가능한 개방 후 강력해진 사악한 기운

▲ 그림자 분출은 적을 쓰러트린 후에 한 방을 노려볼 만하다

▲ 개방후 소서러의 투기장 및 PvP 스킬 트리 예시

※ 다른 클래스들의 기술 개방 정보를 담은 후속 기사도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