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2주년 기념 '글로벌 항해 일지' 공개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13개 |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원작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로, 자체 엔진으로 만든 그래픽과 액션성을 극대화한 타격감, 온라인게임 수준의 커스터마이징, 플랫폼에 최적화된 전투와 생활 콘텐츠로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했다.

대만과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 안착에 이어 지난해 12월 북미,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하며 현재 150여 개국 10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글로벌 전역에 골고루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천 5백만을 돌파했다. 글로벌 서비스에 힘입어 펄어비스는 2019년 연간 최대매출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71%를 차지한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신작 홍수 속에서도 DAU가 52.4% 증가했고, 복귀 이용자 414%, 신규 이용자 수 174% 각각 크게 상승했다. 구글, 애플 외에도 삼성과 원스토어 매출 다변화도 이뤄냈다.

2년 동안 진행된 콘텐츠 업데이트는 104회로, 이는 매주 1회 진행된 셈이다. 클래스는 비각성 11종, 각성과 계승 클래스 24종 총 35종의 클래스를 선보였다. 최초 5종인 최초 5종인 워리어, 레인저, 위치, 자이언트, 발키리에 이어무사, 소서러, 다크나이트, 금수랑, 격투가, 매화, 란, 미스틱, 샤이를 출시했고 각성과 계승 클래스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클래스를 지속 추가할 예정이다.

남창기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 PD는 “모험가분들과 함께 만든 2주년 기록을 돌이켜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모험가님들이 검은사막 모바일을 더욱 즐겁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고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이벤트로 보답하도록 저를 포함한 개발진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게임과 음악이라는 소재 접목한 마케팅으로 이목을 끌었다. 고 신해철 가수의 미공개 음원인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를 활용한 광고로 출시부터 주목을 받았고, 신규 캐릭터인 ‘격투가’ 출시와 함께 진행한 음악대장 하현우와 콜라보로 만든 ‘질풍가도’ 마케팅은 당시 원곡 ‘질풍가도’가 역주행하며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격투가’ 공개 이후 복귀 이용자는 2.5배 늘었고, 광고영상은 2020년 발표된 ‘대한민국 유튜브 인기 광고영상 2019년 연말결산’ 7위에 오르기도 했다.

신규 클래스 ‘란’ 출시 기념으로 네네치킨과 제휴를 맺고 ‘너에게 란’ 세트를 출시했다. 또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신규 캠페인 및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국 힙합씬의 전설 ‘타이거 JK’와 함께한 특별 음원 ‘모험가(歌)’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음원을 2월 28일 2주년에 맞춰 멜론을 통해 공개했다.

이용자들과 소통을 위한 공식 크리에이터 모영순을 선보였다. ‘모영순’은 ‘모험가분들이 내 마음속 0순위라는 뜻으로 최근 CM 아이린과 CM 에이든과 함께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유튜브에서 게임 소식 전달과 이용자와의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8년 플레이엑스포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흑정령 굿즈를 판매한 4천 2백만원을 전액 아름다운 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격투가 콜라보 음원을 출시하면서 얻은 수익금과 2주년에 공개하는 특별 음원 ‘모험가(歌)’의 수익금도 국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격투가 콜라보 음원의 현재까지 수익금은 3천만원에 육박한다.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금 1천만원을 2019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을 후원해 인디 게임 개발의 창의적인 활동을 도왔다.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통한 기부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벤트를 통해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호주와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터키를 돕고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 이벤트는 전 세계의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해 호주와 터키를 응원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글로벌 동시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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