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오리, 히비키, 슌을 기억해...! '리세마라 가이드'

게임뉴스 | 전세윤 기자 | 댓글: 4개 |
※ 11월 9일, '한국 서버' 오픈에 따라 한국 서버의 내용으로 전면 수정되었습니다.




11월 9일,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한 넷게임즈의 서브컬쳐 수집형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 이미 요스타를 통해서 일본 서버를 런칭한 덕분에 이미 각종 정보가 전부 올라와 있다. 그 말은 즉슨, '리세마라'와 관련된 정보도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블루 아카이브는 캐릭터의 풀이 넓어야 하는 게임 중 하나다. 'PVP'에 해당하는 전술대항전 전용 캐릭터도 있고, 스토리를 온전히 밀기 위해 필요한 캐릭터도 따로 있다. 레이드에 해당되는 총력전에 필요한 캐릭터도 있으니, 캐릭터의 풀은 가급적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2성과 1성도 마찬가지다. 다른 서브컬쳐 모바일 게임처럼 이 게임도 2성과 1성의 중요성이 드러난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3성이 없거나 캐릭터의 풀이 좋지 않은 계정은 그렇게 추천 받지 않는 선택이다. 따라서 처음부터 강력한 캐릭터를 구성할 수 있는 '리세마라'가 권장되는 게임이나 캐릭터 게임인 만큼 ‘자신이 뽑고 싶은 캐릭터’를 우선시해서 들고 가도록 하자.


■ 리세마라 하는 법 – 일본 서버보다 더 쉬워졌다!

본래, 일본 서버에서의 리세마라는 '데이터 삭제'를 진행하거나, '계정 연동 후, 해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국 서버도 비슷하게 진행될 줄 알았으나, 실상은 좀 더 편한 방식으로 리세마라가 가능해졌다. 참고로 계정을 연동할 수 있는 방법 또한 다섯 개로 늘었다.



연동 가능한 계정 목록



▶ 한국 서버 리세마라 진행법




▲ 1. 블루 아카이브 설치




▲ 2. 플레이어의 이름을 정하고, 튜토리얼 진행




▲ 3. 튜토리얼로 10연 뽑기를 진행.




▲ 4. 1-1 스테이지를 클리어 후, 로비로 돌아가기







▲ 5. 메일 등을 통해서 사전예약 보상 등을 받기




▲ 6. 픽업 뽑기로 '10연 뽑기'를 진행




▲ 7. 화면 오른쪽 상단의 아이콘을 클릭해 메뉴를 열고 '계정'을 선택




▲ 8-1. 결과에 만족했다면 그대로 '계정 연동'하고 블루 아카이브를 즐기기

8-2. 결과에 만족하지 않았다면 9번으로




▲ 9. '계정 초기화' 버튼을 클릭




▲ 10. 영어로 'BlueArchive'를 입력 후, 확인.




▲ 11. 이후, '1번'으로 돌아와 리세마라를 진행.


■ 얻어야 하는 학생 목록 '요약본'


리세마라 필수 추천 목록



이오리
(스토리 미션 / 스트라이커)



히비키
(공통 / 스페셜)




(PVP 전용 / 스트라이커)

3성 풀이 많으면 많을수록 다양하게 쓰이는 이 게임 특성상, 다양하게 가져가는 편이 베스트지만, 리세마라라는 게 그렇듯, 최소 필수 캐릭터 1~3개 정도는 들고가는 편이다. 이 게임은 마침 유저들 사이에서 '이 캐릭터 만큼은 필수로 들고가라.'라고 언급되는 캐릭터가 세 명이 있다. 바로 '이오리'와 '히비키', 그리고 '슌'이다.

특히, 메인 스토리를 미는 것을 중요시 하는 게임인 만큼, 이오리와 히비키를 뽑는 것은 필수 중 필수다. 이오리는 강력한 한 방... 아니, '세 방'을 자랑하는 딜러로 EX 스킬이 레벨 1 기준 '총알을 세 번 발사해 부채꼴 범위 내의 적에게 350%의 공격력 피해'를 가하는 캐릭터다. 나머지 스킬도 '공격력'과 '명중치'에 치중되어 있고 EX 스킬 사용 시, 이리저리 회피함으로 적의 공격에서 벗어날 수도 있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강력한 딜러기에 가급적이면 뽑는 것을 추천하는 바다. 이오리는 '하드 피스'로 캘 수 있지만 14지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리세마라로 얻는 편이 좋다.

물론 이오리도 그렇지만, 히비키도 '스토리, PVP 등' 각종 지역에서 활약하는 팔방미인이다. 그것도 매우 중요시될 정도다. 그녀는 '폭발형 딜러'로서 활용되며 EX 스킬이 무려 '5개의 원형 범위 내'라는 타 캐릭터와 비교해도 굉장히 넓은 범위에서 적에게 311%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비록 서포터 위치에 있는 스페셜 캐릭터지만 HP가 가장 적은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아군의 치명타 피해률을 증가시키는 어마무시한 캐릭터다.

슌은 위 둘과 다르게 '무조건 얻어야 하는 캐릭터'까지는 아니지만, 가급적이면 위의 두 명과 함께 얻어두면 좋다. 슌은 'PVP (전술대항전)'에서 무조건 쓰이는 캐릭터기 때문이다. EX 스킬은 자신의 모든 능력치를 버프시키고, 대신 공격 속도를 너프시키는 스킬이며, 무려 노멀 스킬에 '스킬 코스트 획득'이라는 옵션이 붙어있다. PVE에서는 큰 위력을 보이지 않지만, 이 코스트 획득 때문에 PVP는 물론, 총력전에서도 쓰일 때가 많다. 만약 자신이 PVP를 포기하고 PVE만 해도 된다면 슌을 버려도 되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편이 좋다.



■ 저 세 명만 얻으면 끝인가요?

저 셋과 함께 있으면 좋다! 있으면 좋은 캐릭터



츠바키
(공통 / 스트라이커)



세리나
(공통 / 스페셜)



하루나
(공통 / 스트라이커)


위 세 명이 리세마라에서 필수적으로 얻고 가야할 캐릭터이며, 사실상 이오리, 히비키, 슌 이 세 명을 얻었다면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다를 바가 없는 셈이다. 다만, 블루 아카이브는 '1명의 탱커, 1명의 힐러' 정도는 들고 가야 편하기 때문에 여기서 2성의 '츠바키'와 1성의 '세리나'를 추가로 데려가면 베스트다. 3성 캐릭터라 무리해서 들고가지 않아도 되는 차선책이지만. 있으면 고려해볼만한 '하루나'도 있다.

왜 3성에서 탱커 위치에 속해있는 에이미가 아닌 츠바키냐면 회피형 탱커로서 초반 기용도 좋은데다가 EX 스킬이 방어력을 증가시키면서 적을 도발해 자신을 공격하게 만드는 스킬, 체력이 30%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체력을 회복하는 노멀 스킬, 방어력 증가의 패시브 스킬과 재장전 하는 동안에 피해량을 적게 받는 서브 스킬까지 빼놓을 게 없는 캐릭터기 때문이다.

세리나도 마찬가지다. 단순 힐만 따지면 '하나에'가 좀 더 나을 수도 있지만 세리나의 장점은 그 부분이 아니다. 바로 'EX 스킬에 드는 코스트'로 고작 '2코스트'만 있으면 바로 구급상자를 떨굴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35초마다 아군 1명에게 회복시켜주는 노멀 스킬, 아군의 CC기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서브 스킬이 있기 때문에 2스킬이 전부 힐과 관계가 있는 만큼 힐러로서 자주 사용된다. 게다가 EX스킬을 이용해서 탱커를 좀 더 앞으로 보낼 수도 있다.

비교적 얻기 쉬운 2성, 1성 캐릭터와 다르게 하루나는 3성 캐릭터이므로 얻기가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다행히 하드 지역, '8-3'과 '12-3'에서 피스를 캘 수 있기에 리세마라의 필요성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미리 가지고 있으면 당연히 좋다. '신비' 속성을 지녔고 10 스테이지와 전술대항전에서 자주 쓰인다. 어느 서클에 가서 캐릭터를 빌리려 하면 이오리, 하루나는 당연히 있을 정도기에 활용성이 넓은 캐릭터다.

이 정도면 우선 스토리를 미는 것은 큰 지장이 없어진다. 여기서 3성의 풀이 얼마나 넓어지느냐, 다양한 조합을 사용 가능하냐에 따라서 PVP (전술대항전), 총력전 (레이드)이 편해지는 길이 열린다. 여기서 저 세 명까지 얻었다면 스트라이커 네 명과 스페셜 두 명이 있으니 '풀 파티'를 편성할 수 있다. 다만, 너무 욕심내는 것도 금물이니 리세마라 필수 추천 목록을 얻는 것에 중점을 두도록 하자.

만약 이오리, 히비키, 슌 셋 중에 한 명을 고르기가 힘들다면 이렇게 가져가면 된다.

제일 최선책은 '이오리, 히비키'를 들고가는 것이고, 이외는 차선책으로 '히비키, 슌'이나 '이오리, 슌'을 들고가는 방법이 있다. 물론, 이 중에서 비중이 큰 것은 '히비키'기 때문에 만약 한 명만 들고가고 싶다면 '히비키를 고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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