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잠깐! 우산... 아니, 일일 퀘스트 두고 가셨어요!

게임뉴스 | 전세윤 기자 |



어느 모바일 게임이 다 그렇듯, 블루 아카이브에서도 '하루 동안 해야할 목표'가 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거나 AP를 소모하는 것은 자유지만, 하루에 해야 할 일을 조금이라도 놓치면 '재화' 낭비가 오고, 효율성이 떨어진다. 이런 부분을 방지하고 싶다면 하루에 무엇을 해야할 지, 꼼꼼하게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일일 퀘스트 클리어 목록
미션 제목횟수
데일리 로그인 (일일 로그인)AP 50
18시에 로그인AP 50
스케쥴을 2회 진행AP 50
임무를 10회 클리어5000 크레딧
임무를 20회 클리어키스톤 1개
임무 하드 스테이지를 3번 클리어키스톤 1개
AP를 1회 충전5000 크레딧
지명 수배를 3회 클리어초급 기술노트 박스 2개
특별 의뢰를 1회 클리어중급 레포트 1개
카페에서 학생의 유대 포인트(호감도) 1회 획득중급 레포트 1개
전술대항전 1회 참여초급 강화주 3개
제조를 1회 진행초급 강화주 3개
데일리 (일일) 미션을 6회 클리어청휘석 20개

일일 퀘스트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재화가 상당하지만, 그 중에서 'AP 150'과 '키스톤 2개', '청휘석 20개'는 놓칠 수 없는 재화다. 우선 AP는 타 게임에서는 스태미너/행동력으로 불리는데, 이게 없으면 미션을 돌릴 수 없다. 6분에 1AP 씩 차는 만큼, AP를 소모하면 시간을 들일 수 밖에 없는데, 강제로 충전하려면 청휘석이 든다. 그렇기에 AP를 얻을 수 있는 소재가 굉장히 중요해지고, 일일 퀘스트는 그 중 하나인 셈이다.

한 번 로그인하고, 18시에 한 번 더 로그인하고, 스케쥴을 2번만 진행해주면 AP를 150까지 충전시킬 수 있다. 여기서 30 청휘석을 세 번, 60 청휘석을 세 번만 더 사용해줘도 엄청난 양의 AP를 획득할 수 있고, 카페에서 충전해 둔 AP를 얻을 수 있다. 이게 블루 아카이브의 '하루의 일과'다. 이제 900 AP가 넘은 상태에서 어떤 것을 우선시할 지는 자신에게 달렸다. 스테이지를 밀 수도 있고, 2배 캠페인을 이용해서 거점 방어를 할 수도 있다. 물론 충전에는 '청휘석'이 사용되니 선택하는 건 자신의 몫이다.

그 외, 크래프트 챔버에서 제조에 사용되는 '키스톤'은 임무 스테이지를 20번 클리어하고, 하드 스테이지를 3번만 클리어해줘도 2개를 획득할 수 있다. 키스톤은 학생의 호감도를 올려주는 선물이나 가구를 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메모리얼 일러스트와 함께 빠르게 학생을 성장시키고 싶다면 키스톤을 빨리 제조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일일 퀘스트를 6회만 클리어해도 '청휘석 20개'가 공짜로 들어온다. 7일로 치면 140개가, 30일로 치면 600개가 들어오는 것이기에 무시할 수가 없다.

그 외, 레포트는 학생의 레벨을 성장시키기 위해, 강화주는 장비를 강화시키기 위해서, 기술노트는 학생의 일반 스킬을 강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이다. 또한, 인게임 재화인 크레딧도 얻을 수 있으니 일일 퀘스트의 중요성이 더욱 두각된다.



▲ 심지어 데일리 로그인을 5번 행하면 200 AP가 들어온다



▲ 물론 당연한 소리겠지만, 카페 수익도 잊지 말고 항상 챙겨주자





일일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했다고 해도, 하루에 챙기면 좋은 것들은 아직 많이 남아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무리 없이 하기 위해선 학생들의 성장이 필요한데, 이 패턴을 기억하면 하루에 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게 될 것이다. 물론 스테이지 같은 기본적인 부분을 밀지 않았다면, 스테이지를 먼저 미는 것을 권장한다.

▶ 카페 3시간 루팅 / 카페 캐릭터 초대



▲ 최애캐를 빠르게 올릴 기회, 답은 '초대'다, 초대

카페에서는 캐릭터의 호감도를 올릴 수 있는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학생만 올릴 수 있다. 클릭해서 얻을 수 있는 호감도는 하루에 한 번이 아니다. 무려 '3시간'마다 초기화되기 때문에, 3시간마다 접속해서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다른 캐릭터와의 교체는 '오전 4시' / '오후 4시'마다 이뤄지기 때문에, 24시간 중, 총 12시간을 잘 지키면 호감도 상승을 하루에 총 4번 겪을 수 있다.

또한, 호감도를 올리고 싶은 학생을 초대할 수도 있다. 해당 학생은 '20시간' 동안 카페 안에 있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보다 호감도 상승이 쉬워진다. 그러니 가급적 호감도를 빨리 올리고 싶은 학생을 선택하도록 하자.



▶ 스케쥴 최대까지 땡기기



▲ 보면 랭크의 합계가 늘어날 때마다 티켓의 수가 +1이 되는 걸 볼 수 있다

스케쥴은 각 로케이션 지역이 랭크 업이 되어 합계가 증가할 때마다, '스케쥴 티켓'의 갯수가 늘어난다. 최대 6개까지 늘릴 수 있는데, 이를 사용해서 스케쥴을 전부 돌아주자. 스케쥴 티켓을 사용하면 캐릭터의 호감도를 포함해 재료를 획득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스케쥴 티켓을 사용한 로케이션 지역의 경험치가 상승한다. 이를 노려서 스케쥴 티켓을 전부 사용해 로케이션 레벨을 높이고, 스케쥴 티켓을 더욱 많이 획득하도록 하자.



▶ 얻은 키스톤으로 제조 2번 진행



▲ 이게 바로 '선물'을 주는 노드다. 참고하자

크래프트 챔버를 통해, 키스톤을 제조하면 호감도를 올릴 수 있는 '선물'이나 카페의 쾌적도를 증가시키는 '가구'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선물과 가구는 여기서 밖에 획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초보자라면 이 둘을 필수적으로 획득해야 한다. 그 외에 '재료', '레포트' 등을 제작 가능하니, 일일 퀘스트를 클리어 할 겸, 꼭 제조 2번씩 진행하도록 하자.



▶ 서클 가서 AP 10 받기




서클에 가입하면, 매일 AP를 10씩 지급받는다. 서클을 꼭 눌러야 받을 수 있고, 받은 AP는 '우편함'으로 가니깐 꼭 이를 잊지 말고 챙기자.



▶ 상점 초기화되는 부분 인지 후, 구매



▲ 크레딧으로 구매 가능 한 건 싹 다 구매하자

상점은 청휘석을 사용해 초기화할 수 있지만, 보통은 24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크레딧으로 살 수 있는 부분은 '강화주'와 랜덤으로 바뀌는 '오파츠'인데, 이들은 스킬 / 장비의 강화 아이템이기 때문에 쌓아두면 쌓아둘수록 편하다. 크레딧이 많이 있다면 계속 구매해주는 편이 좋다. 그리고 '스케쥴 티켓' 1개도 청휘석 30개가 들지만, 들만한 보람이 있기에 구매해서 스케쥴에 쓰는 것도 좋다.

그 외에, 전술대항전 코인으로 'AP' 드링크를 사서 AP를 회복시키는 것도 권장한다. AP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다다익AP다.



▶ 지명수배 '티켓' 전부 사용



▲ 월정액 패키지를 구매하면 하루에 5번이나 돌 수 있다

청휘석 구매 -> 월정액 패키지를 전부 구매했다면 매일 접속할 때마다, 지명수배 티켓을 굉장히 많이 획득하게 될 것이다. 쌓인 지명수배 티켓은 사라지지 않지만, 적어도 충전되지 않으니, 매일 2회 분량의 티켓을 충전시키려면 티켓을 사용해줘야 한다.



▶ 총력전 '티켓' 전부 사용



▲ 한 번 클리어 하면 남은 티켓은 스킵해서 사용해도 좋다

총력전이 열리지 않은 시기면 필요없으나, 총력전이 열려있다면 자신의 레벨이 부족해서 클리어하기 힘들지언정, 꼭 티켓을 전부 사용하도록 하자. 총력전은 한 번 클리어하면 전투 부분을 스킵할 수 있기에, 남은 티켓은 스킵해서 사용해도 좋다.



▶ 전술대항전 '티켓' 전부 사용 및 보상 획득



▲ 코인 30개여도 좋다. 좋은 건 빨리 얻어두자.

전술대항전 티켓은 하루마다 다섯 개씩 충전된다. 물론 전술대항전 티켓을 무조건 전부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자신이 등수를 올릴 수 있는 상황이라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일일 퀘스트와 주간 퀘스트를 위해서 최소 1번, 최고 10번까지는 전술대항전을 돌려주는 편이 좋다.

그리고 전술대항전의 보상은 매일 오후 2시마다 갱신되는데, 대항전 랭킹이 어디냐에 따라서 보상이 달라지고, 방어 성공 여부 (최대 5번)에 따라서도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서 전술대항전 코인을 획득할 수 있기에 자신의 등수가 낮다고 해도 꼭 까먹지 말고 오후 2시가 될 때마다 가서 보상을 받자. 그리고 30분마다 크레딧을 쌓아 획득할 수 있다. 최대 100만 크레딧까지 보관할 수 있으니, 필요할 때 보상을 받아도 좋다.



▶ 거점방어나 임무 (노멀/하드) '캠페인' 확인 후, 돌기



▲ 저기 저 빨간 박스가 '캠페인 중'이라는 표시다. 고마운 존재다.

캠페인 기간에는 2배, 혹은 3배 드랍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하는데, 자신이 좀 더 많은 아이템을 한꺼번에 얻고 싶다면, 더욱 AP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이 캠페인 기간을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

특별 의뢰에서는 웬만하면 크레딧 회수가 아닌, '거점 방어'를 돌게 되는데, 보통은 크레딧이 부족한 현상을 겪는다기 보단 학생의 레벨을 올려주는 레포트가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특별 의뢰에선 거점 방어를 돌게 되고, 임무 스테이지는 '부족한 장비' 위주로 돌게 된다. 만약 특정 학생의 신명의 조각이 부족하다면 하드 캠페인 때 하드 스테이지를 도는 것도 좋다.



▶ 이벤트 열렸으면 AP 이벤트에 쏟기




특정 이벤트가 열리면 해당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포인트'들이 주어진다. 이를 얻어서 각종 재화로 교환 가능한데, 전술교육 BD나 기술노트같은 스킬의 레벨 업에 필요한 중요한 소재와도 교환 가능하다. 즉, 가장 빠르게 확정적으로 소재를 획득할 수 있어 웬만하면 이벤트가 열렸을 때면 다른 임무를 포기하고 이벤트에 몰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단, 캠페인 도중이라면 캠페인에도 AP를 분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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