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블레이드 & 소울 2'에서 9월 14일(수)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야루의 상자에서 쓰이는 언령석을 새롭게 추가했다. 신규 언령석은 이전과 다르게 능력치를 확정 부여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더 많은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이전에 진행된 권모술수 블랙 이벤트가 일주일 연장되었다.
■ 신규 언령석 추가
'야루의 상자'에는 다양한 언령석이 쓰이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새로운 종류의 언령석이 추가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진] 언령석'은 빛나는, 찬란한 총 두 가지 등급으로 나뉘어있다. 진 언령석으로 무기나 장비들을 재련하면 기존에 획득할 수 있는 능력치를 최대 수치가 확정적으로 부여된다.
[진] 찬란한 언령석은 '찬란한 언령석'과 '찬란한 언령석 가루(각인) 재료를 이용해서 제작할 수 있다. [진] 언령석으로 재련 할 때는 획득 가능한 능력치 중 1개가 정해진 확률에 따라 부여된다. 또한, 신규 언령석은 같은 이름의 기존 언령석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언령석들은 항상 최고 수치 능력치를 부여하는 특별한 언령석인 만큼 이번 기회에 가진 장비에 원하는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 권모술수 블랙 1주일 연장
지난 1주년 업데이트에 진행된 '우당탕탕 1주년 수호 대작전' 이벤트가 오늘부로 종료됐다. 전 지역에 등장하던 '우당탕탕 레인저'들은 더는 등장하지 않지만, 아쉬운 유저들을 위해 '권모술수 블랙 보스' 등장은 일주일 연장됐다. 해당 이벤트는 9월 21일(수)까지 기존에 대균열에서 등장하던 보스 대신 권모술수 블랙이 계속해서 등장할 예정이다. 대균열은 월요일 오후 10시 비옥대지, 화요일 오후 10시 해룡산맥, 수요일 오후 10시 반달호수, 목요일 오후 10시 태록림에서 일주일 동안 총 4차례 진행된다.
이외에도 대균열 이벤트로 스케줄 보스의 등장 시간 변경, 침식 보스의 출현 확률 증가도 함께 일주일 연장된다. 권모술수 블랙을 처치하면 영웅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니 못 획득한 유저는 21일(수)까지 안전지대로 변경되는 대균열 지역에서 도전해보자.
Kellyy@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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