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모든 유저들 한 곳에 집합! 마스터 던전 이벤트 추가

게임뉴스 | 박희수 기자 |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블레이드 & 소울 2'에서 7월 26일(수)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서버가 한 곳에서 만나는 마스터 던전 이벤트를 추가했다. 해당 이벤트는 5일간 진행되며, 새롭게 추가된 이벤트 던전에서 강력한 보스 몬스터가 출몰 예정이다. 특히, 보스마다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이 다르며 처치 시 전설 등급 아이템을 확정으로 획득할 수 있다.


마스터 던전 이벤트
7월 26일(수)부터 7월 30일(일)까지 '마스터 던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붉은 달의 부름' 이벤트 던전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던전은 낮과 밤으로 나눠 입장할 수 있다. 먼저 낮 던전은 매일 오전 11시~오후 1시, 밤 던전은 매일 오후 7시~9시까지 2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붉은 달의 부름 던전은 '붉은 달 사막' 지형과 똑같으며 축지석으로 황혼의 고요와 뒤틀린 유적지로 이동하면 된다. '시로', '파사', '야루' 월드가 하나의 그룹으로 구성되며, '노이' 월드는 별도의 그룹으로 분리된다. 서로 동일한 그룹 내 모든 서버는 같은 마스터 던전에서 만나는 것이 가능하다.



▲ 밤과 낮으로 나뉜 마스터 던전



▲ 입장하면 남은 이용 시간을 알 수 있다.


낮 던전은 29일(토), 30일(일)에 오후 12시~1시까지 '침식된 백야금', '화부', '무혼', '거혼' 4종의 몬스터가 동시에 등장한다. 밤 던전은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오후 8시~9시까지 낮 던전과 똑같은 보스 몬스터가 매일 차례대로 한 종씩 등장하며, 28일(금)에는 무혼과 거혼이 동시에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29일(토), 30일(일)엔 '멸혼사군'이 출몰할 예정이다. 모든 보스 몬스터들은 던전 이용 종료 시간 내 처치하지 못하면 사라지니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 정예 몬스터는 입장하는 채널과 상관없이 이벤트 던전 전 지역에서 등장하지만, 네임드, 보스 몬스터는 1 채널에서 등장한다. 특히, 해당 채널에선 일정 확률로 혼돈 네임드 몬스터도 등장하니, 더 좋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벤트 보스 몬스터를 처치한 유저에겐 전설 등급의 반지, 목걸이, 인장 선택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50등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니 최대한 많은 일격을 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최후의 일격을 가한 유저에게도 보상이 지급되는데 전설 등급의 소울 또는 수호령을 획득할 수 있는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 총 4종의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황혼의 고요



▲ 뒤틀린 유적지에선 멸혼사군이 등장한다.



▲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지급되는 전설 등급 아이템들


격돌의 현장에서 이벤트



붉은 달의 부름 던전에서 즐길 수 있는 '격돌의 현장에서' 이벤트가 이번 업데이트 이후 새롭게 추가됐다. 이벤트는 참여 방법은 마스터 던전에서 유저들이 격돌하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찍은 뒤 공식 커뮤니티에 인증하면 된다. 7월 26일(수)부터 8월 2일(수)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되며 우수 인증샷으로 선정된 최종 20명에겐 최대 전설 등급 소울을 획득할 수 있는 소환서가 지급될 예정이다. 인증샷은 공식 커뮤니티의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내 캐릭터 명이 보인 사진을 올려야 하며, 마스터 던전에서만 촬영된 사진만 인정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도 참여 보상이 지급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참여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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