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블레이드 & 소울 2'에서 5월 11일(수)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희생의 무덤 (수라) 난이도의 마지막 3구역이 새롭게 추가됐다. 해당 난이도의 던전은 일반 난이도와 다른 방법을 통해 최종 보스 염화대성에게 도달할 수 있는 만큼 변경된 부분에 대해 먼저 숙지하고 던전에 입장하는 것이 좋다.
■ 희생의 무덤 (수라) 난이도 3구역
지난 업데이트에 이어 '희생의 무덤'의 마지막 3구역에서 등장하던 몬스터들이 더욱더 어려워진 난이도로 등장한다. 수라 난이도는 60 레벨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이번에 추가된 3구역은 수라 난이도 던전 중 가장 높은 능력치가 입장할 때 필요하다.
3구역 던전도 몬스터의 공격력과 난이도가 상향된 만큼 파티원들의 협동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3구역의 최종 보스 '염화대성'이 있는 방까지 가기 위해선 솟아오르는 불기둥을 없애야 입장이 가능하다. 해당 불기둥은 화염 기운을 품고 있는 몬스터를 다 처치해야 사라진다. 또한, 수라 난이도의 3구역에서는 히든 보스 '여왕 거미'는 등장하지 않으니 바로 염화대성이 있는 방으로 향하면 된다.
염화대성도 이전보다 더 다양한 패턴으로 공격해오는데, 그중 모래시계를 옮기는 협동 패턴에서 중앙에 있는 잿빛 모래시계를 갉아 먹는 '균열충'이 새롭게 등장한다. 균열충을 처치하면서 패턴을 진행해야 하는 만큼 파티원들과의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해당 구역에선 얼음꽃 상인에게 '얼음꽃'을 무제한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충분히 구매한 다음 염화대성을 처치하러 가는 것이 좋다.
■ 시련 던전 로테이션
강력한 보스 몬스터와 단둘이 대결하는 인스턴스 던전, 시련 던전에 새로운 보스 '낙원대성', '곤야차'가 추가됐다. 시련 던전은 기존에 필드에서 보던 보스 몬스터와 다르게 색다른 전투 패턴을 즐길 수 있으며 공략에 성공한 던전의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낙원대성과 곤야차는 2주간 시련 던전에 등장할 예정이니 자신의 능력치에 맞게 시련 던전에 도전해보자.
Kellyy@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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