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데스티니 차일드 월드맵 5-8-4 어려운 반항기 청소년 지역 공략

게임뉴스 | 전상후 기자 | 댓글: 35개 |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월드맵 스테이지는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월드맵은 일반, 하드, 엘리트 3 단계로 나뉘어져있는데, 이 중 엘리트 난이도는 현재 구현되어 있지 않아 하드 난이도가 가장 높은 난이도라고 할 수 있다. 각 장의 하드 난이도에서는 특정 카드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대신 일반에 비해 훨씬 난이도가 높아진다.

여러 스테이지 가운데 5장 (속보 : 후보생 사냥)의 마지막 8번째 지역, 그 중에서도 최종 전투인 4구역 공양미 삼백석은 많은 마왕 후보생들을 좌절감에 빠지게 하는 스테이지다. 클리어도 힘들지만 무엇보다도 단 한 명의 차일드의 사망없이 클리어하는 3별 클리어가 굉장히 힘든 스테이지로, 해당 스테이지를 완벽하게 공략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파밍이 반드시 요구된다.

이에 5-8-4구역의 공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자가 직접 사용한 공략법을 준비해보았다. 기사 하단에는 실제로 공략을 진행한 영상이 첨부되어있으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다만, 아래 제시한 공략이 정답은 아니므로 참고용으로 사용하고 자신만의 공략법을 찾아보자.


■ 5-8-4 스테이지 공략 정보

■ 출현 몬스터

여단장 네이드, 포화 아바돈 (악인 아바돈 어펙션 진화), 악인 아바돈

■ 몬스터 스킬 구성

1. 아바돈





그리너리 윈드 (일반 스킬) : 대상에게 추가 대미지를 더한 기본 공격을 4연타
저주받은 나무 (슬라이드 스킬) : 무작위 적 2명에게 대미지를 주고 대미지의 일정 비율을 자신의 HP로 흡수
[주의] 절망의 날 (드라이브 스킬) : HP가 가장 떨어진 적 4명에게 광역 대미지

2. 네이드





파이어리 서펀트 (일반 스킬) : 대상에게 일정 대미지를 주고 출혈 효과 부여
플레이밍 소드 (슬라이드 스킬) : 대상에게 추가 대미지를 더한 일반 스킬을 3연타
[주의] 대악마 로켓 (드라이브 스킬) : HP가 가장 떨어진 적 3명에게 대미지 + 추가 방어무시 대미지를 주고 회복 불가 효과 부여
시한폭탄 (보스 고유 스킬) : 대상에게 시한 폭탄을 걸고 20초 뒤에 폭발하여 3천의 대미지

■ 전투 준비 단계



▲ 공략에 사용한 파티 구성


※ 아래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해당 공략에서는 골드 버프를 사용하지 않았다. 골드 버프를 사용 시 조금 더 편리한 공략이 가능해지니 참고하자.

아래 영상 공략에 사용한 차일드는 맘몬 (★5 방어형), 리자 (★3 보조형), 티타니아 (★4 공격형), 드미테르 (★3 회복형), 레다 (★5 보조형) 이다. 리더 버프로는 안정적인 체력 회복을 위해 지속/즉시 회복 효과 상승을 적용했고, 유닛 보너스는 공격력 상승을 적용했다. 마지막으로 친구 보너스는 부족한 공격 측면 보조를 위해 치명타 상승을 적용했으나, 공격력 상승이나 체력 상승 등 기타 버프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 공략 추천 차일드 구성

방어형 : 슬라이드 도발 혹은 보호막 생성 차일드가 필요하다. 아바돈과 네이드의 연타 스킬을 탱커가 아닌 캐릭터가 맞을 경우 피해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도발 탱커를 기용해 스킬을 대신 맞아주도록 한다. (추천 차일드 : 슬라이드 도발 보유 차일드)

공격형 : 몬스터의 드라이브 스킬을 맞기 전에 페이즈를 넘겨야하므로 드라이브 스킬에 광역 공격이 포함된 차일드를 사용해야한다. 보스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가 목속성인 아바돈이므로 화속성 광역 공격 차일드가 있을 경우 공략이 쉬워진다. (추천 차일드 : 다비)

보조형 : 보조형에는 지속 회복량을 올려주는 차일드를 추천한다. 전투 중 받는 대미지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회복이 부족할 경우 차일드가 한 명씩 쓰러지는 모습을 곧잘 볼 수 있다. 회복이 안정적인 상황이라면 공격을 보조해줄 공격력 버프나 쿨타임 감소 스킬을 보유한 차일드를 덱에 포함하자. (추천 차일드 : 레다 or 모르가나)

회복형 : 보조형에 지속 회복량 증가 차일드를 포함했다면 회복형 역시 지속 회복 효과를 보유한 차일드가 좋다. 파티 구성 차일드가 전반적으로 성장이 잘된 상황이라면 회복형 대신 공격형을 추가해 빠른 클리어를 노려보자.

■ 페이즈별 전투 양상



▲ 와...잠깐만요


1페이즈 : 1페이즈는 악인 아바돈 5명이 동시에 등장한다. 아바돈의 스킬 가운데 위협적인 스킬은 연타 대미지가 들어오는 '그리너리 윈드'와 4인 대상 광역 스킬인 '절망의 날'이다. 그리너리 윈드를 공격형 혹은 회복형 차일드가 맞을 경우 체력이 크게 깎여나가므로, 도발 스킬을 보유한 차일드를 파티에 기용해 최대한 연타 공격을 탱커가 맞도록 하자.

공격형 차일드로는 광역 공격 (최소 3타겟 이상) 드라이브 스킬을 보유한 차일드를 준비하도록 하자. 아바돈의 속성이 목속성이므로 불 속성 광역 공격 차일드인 다비를 사용할 경우 공략이 상당히 쉬워진다. 적 아바돈이 드라이브 스킬을 사용하기 전에 스테이지를 넘길 수 있도록 해야한다. (아군 드라이브 스킬 1회 사용)

2페이즈 : 2페이즈 역시 아바돈 5명이 등장한다. 다만 중앙의 아바돈이 S급 어펙션 버전인 포화 아바돈으로 변경되고 전체 몬스터 레벨이 상승한다. 1페이즈와 기본 공략 형태는 동일하나 1페이즈에 비해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강화되어 공략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1페이즈에서 체력이 소모되었다면 지속적으로 회복하면서 상대 드라이브 스킬이 사용되기 전에 먼저 정리해야할 필요가 있다. 2페이즈에서 상대의 드라이브 스킬을 맞고 넘어갈 경우 전원 생존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3페이즈에 들어오는 대미지를 버티지 못해 사망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중앙의 포화 아바돈의 경우 체력이 일반 아바돈에 비해 높은 편이므로 드라이브 스킬로 정리하기 전에 단일 공격으로 체력을 일정 수준 깎아두는 편이 좋다. (아군 드라이브 스킬 2회 사용)



▲ 맞는 순간 3별은 거의 물 건너갔다고 봐도 좋다


3페이즈 : 2페이즈까지 무사히 넘겼더라도 가장 큰 고비는 바로 3페이즈다. 보스 네이드와 함께 아바돈 4명이 등장하는데 모든 아바돈이 S급 어펙션 버전인 포화 아바돈으로 등장한다. 아바돈의 연타 공격에 더해 네이드의 출혈 피해가 추가되기 때문에 탱커는 물론 아군 전원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어 생존이 상당히 어려워진다.

기본 공략 패턴은 지난 1,2 페이즈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탱커는 지속적으로 도발을 사용하여 아바돈의 연타 공격과 네이드의 출혈 공격을 맞아줘야 한다. 3페이즈에서 딜의 핵심은 빠르게 3번째 드라이브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다. 드라이브 스킬을 빠르게 소모해서 피버 게이지를 채워 피버 스킬로 빠르게 몬스터들을 정리해야한다. 피버 스킬로 정리하는데 실패할 경우 네이드나 아바돈의 드라이브 스킬을 맞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또한 피버 타임 지속 시간 동안 몬스터의 공격에 맞아 사망할 가능성도 높으므로 미리 지속 회복 효과를 걸어두도록 하자.



▲ 피버타임 내에 최대한 체력을 줄여야한다.



아래는 실제 공략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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