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데스티니 차일드' 2주년 기념 전시회 상세 콘셉트 공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이하 데스티니 차일드)’의 아트 전시회인 ‘아트 오브 데스티니차일드(ART OF DESTINYCHILD)’의 상세 컨셉 및 세부 계획을 공개한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아트 오브 데스티니차일드’는 시프트업이 ‘데스티니차일드’의 국내 출시 2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전시회로,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흘간 서울 청담동 갤러리원에서 진행된다.

게임의 문화적 가치에 공감하고, 예술적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이 전시회는 게임 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매력적인 캐릭터와 배경 아트워크를 다양하게 재해석해 오프라인으로 구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형태 대표 외 12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17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작품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대형 판형으로 인쇄된 한정 아트북 판매 예정 및 게임과 연동되는 크리스탈 쿠폰 엽서를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며, 코스프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최초의 정식발매 화보집 '아트 오브 데스티니차일드'는 B4사이즈 이상(253*370mm)의 거대 판형에 고품질 내지 인쇄를 통해서 전시회장의 이미지들을 최고의 퀄리티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시장에서 42,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국내 유명 피규어 원형팀 ‘켈베로스 프로젝트’가 제작한 ‘다비’, ‘리자’ 피규어도 전시될 예정이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이미지가 가진 힘을 통해 우리 안의 감성을 깨우고 자극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고해상도의 디지털 작품부터 연필로 그린 원화까지, 전시되어 있는 모든 작품은 작가들의 재해석을 거쳐 인간 내면의 욕망을 캐릭터로 전이하는 작업이었고, 저마다의 감성으로 다르게 표현되었다”라며, “데스티니차일드의 배경이 되는 욕망의 도시라는 거대한 타이틀 아래에서 배경 작가의 감각과 섬세함으로 재해석된 배경 아트워크는 작가들의 경험과 상상이 덧그려진 새로운 풍경이 되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방문 시 게임 속 세계관과 캐릭터들의 모습을 다양한 아트워크로 만나볼 수 있다.

‘데스티니차일드’는 2016년 10월 27일 정식 런칭한 모바일 RPG 프로젝트로, 마계 최약체 악마인 주인공이 마왕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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