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L] 32강 종료...한세민-장재원 등 16강 진출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2개 |




26일 펼쳐진 DPL 2021 윈터 개인전 32강 B조 경기에서 장재원, 전규원, 이찬혁, 한세민, 정호준, 김영훈, 안현수, 전준영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B조 1경기, 검귀의 장재원은 검귀와 버서커, 두 캐릭터로 플레이한 최치환을 상대로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며 2:0 완승을 거뒀고, 2경기에서는 데몬 슬레이어의 전규원이 여 스핏파이어의 박민제와 호각을 다투다 2:1로 승리해 16강에 올랐다.

이어진 3경기도 치열한 접전이었다. 로그가 주캐릭터인 이찬혁이 남 런처의 김상재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초반부터 빠르게 진입하고 몰아친 플레이가 승리의 요인이었다. 4경기는 경험 많은 베테랑 스위프트마스터의 한세민이 옛 동료 김은총의 드래고니안랜서를 2:1로 제압했다.

이후 5경기는 마도학자 정호준이 다크랜서 김태형을 2:1, 6경기는 남 메카닉의 김영훈이 듀얼리스트에 이어 다크랜서를 꺼낸 양득모를 2:0으로 잡았다. 7, 8 경기도 한쪽이 무난한 승리를 가져가는 패턴이 나왔다. 검귀의 안현수가 섀도우댄서로 유명한 편세현을 2:0으로 잡았다. 편세현은 이번에 여 스트라이커로 참여했는데,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마지막 8경기는 전준영의 쿠노이치가 김하준의 드래고니안랜서를 제압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DPL 2021 윈터'는 총상금 1억 5,000만 원 규모로 11월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8시 총 8회에 걸쳐 리그를 운영하며, 모든 경기는 VSPN 코리아의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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