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선행 패치 공개 임박? 확장팩 데이터 백그라운드 다운로드 시작!

게임뉴스 | 정성모 기자 | 댓글: 43개 |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향후 패치에 대한 백그라운드 다운로드 소식이 업데이트 되었다.

블리자드는 이번 백그라운드 다운로드가 3월 25일 출시될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와 그에 앞서서 게임에 적용될 확장팩 선행 패치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며, 이 데이터를 미리 받으면 확장팩 사전 패치가 적용될 때와 확장팩이 출시될 때 다운로드 해야 할 데이터의 크기가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백그라운드 다운로드를 통해서 미리 다운로드되는 데이터의 크기는 약 6GB정도이며, 이 데이터에는 모델 및 텍스쳐, 원화 파일 및 향후의 콘텐츠가 담겨져 있다.

이 데이터들은 Battle.net 앱 사용자 및 일반 게임 런처 사용자 모두 자동으로 다운로드되며, 일반 게임에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일시정지 및 게임실행을 통해서 다운로드를 중단할 수 있다.





▲ 현재 배틀넷 앱을 구동하면 자동으로 다운로드가 시작되며,
일시중지 버튼을 누르거나 게임을 실행하면 다운로드를 중단할 수 있다.



디아블로3는 지난 2013년 12월 13일부터 현재까지 확장팩 베타 및 2.0.1 공개 테스트 서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하였던 확장팩 베타 인원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공개된 이번 백그라운드 다운로드는 향후 적용될 확장팩 선행 패치를 대비한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백그라운드 데이터가 나온 만큼 2.0.1 패치가 근시일 내에 적용되지 않겠냐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나오고 있다.

2.0.1 선행 패치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블리자드가 과연 언제쯤 선행 패치에 대한 일정을 발표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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