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WoW, 디아3 최신정보가 공개된다" 블리자드 20일 기자간담회 개최

게임뉴스 | 김지연 기자 | 댓글: 177개 |



'디아블로3'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확장팩과 관련된 최신 정보가 20일 공개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와 관련된 미디어 데이를 20일 오후 12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블리자드의 두 대표 타이틀에 대한 최신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 데이 행사에는 디아블로3의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게임 디렉터 '조쉬 모스키에라(Joshua Mosqueira)'와 더불어 총 2명이 최초로 한국을 방문, 디아블로3의 확장팩에 대한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또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선임 게임 디자이너인 '브라이언 홀린카(Brian Holinka)'가 행사에 참여해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에 대한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아블로 3의 차기 확장팩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플레이어는 죽음의 천사 말티엘의 수수께끼를 푸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고, 성역의 세계와 그 너머에 있는 새로운 적들을 물리쳐야 한다. 플레이어는 기존의 다섯 영웅 외에 새로운 영웅 성전사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모험 모드, 새로운 전리품 시스템 및 정복자 시스템 등 최고레벨 유저를 위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현재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는 발매일이 3월 25일로 발표됐으며, 일반판(37,000원)과 디지털 딜럭스판(57,000원)의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디아블로3 오리지널 버전의 가격을 인하해 판매하고 있는 상태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경우, 지난 1월 17일 차기 확장팩인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열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올해 공개될 예정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와우의 5번째 확장팩으로 지난 블리즈컨 2013에서 그롬마쉬, 듀로탄, 카드가 등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 등장한다고 알려지며 많은 와우저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20일 진행되는 미디어 데이에서는 두 타이틀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디아블로3 확장팩에 대한 시연 공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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