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디아블로3, 조만간 2.0패치 적용돼...1~2주 내로 실시

게임뉴스 | 김지연 기자 | 댓글: 67개 |



디아블로3의 2.0 패치가 2주 내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미디어 데이를 개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디아블로3의 확장팩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확장팩에 관한 발표와 더불어 디아블로3 2.0 패치 소식이 전해졌다. 발표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디아블로3 게임 디렉터 '조쉬 모스키에라'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디아블로3 2.0 패치는 조만간 이루어질 예정이며, 1~2주 내로 명확한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확장팩에 앞서 공개 예정인 2.0 패치에는 각 직업별로 특화된 아이템 드랍 시스템인 '전리품 2.0'과 언제든지 분배-조정이 가능한 스탯 형태의 '정복자 2.0'이 적용되며, 이밖에도 새로운 난이도 시스템 및 제작 시스템, 클랜 및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디렉터가 언급한대로 2.0 패치가 곧 있을 예정이며, 1~2주 내로 패치가 적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예약 구매에 대한 특전이 공개됐다. 일반판을 포함해 예약 구매를 하는 사람에 한해 치장 아이템인 '임페리우스의 날개',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이용 가능한 '악마사냥꾼'이 특전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