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얼음 보주는 마법부여가 정답? 서릿발 의존도 낮춘 냉기 원소술사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댓글: 19개 |
마법부여 발동 확률 20% → 30%로 상향된 얼음 보주
시즌 여정 확정 보상으로 얼음 궤도의 위상까지 지급
서릿발 의존도 낮추고 오한, 빙결로 편한 사냥!





직접 활용하기엔 한계 가진 얼음 보주, 답은 마법부여?
- 부담스러운 마나 소모량과 구조적 한계, 답은 마법부여?

얼음 보주는 원소술사의 로망과도 같은 스킬이다. 그러나, 디아블로4에서는 활용이 쉽지 않았다. 기본 마나 소모량이 무려 40으로 같은 냉기 계열 핵심 기술인 얼음 파편보다 10이나 높다. 또, 폭발 위치를 조정할 수 없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근거리에 위치한 적에게는 폭발 피해를 주기 어렵다.

만약 얼음 보주를 사용하고 싶다면, 마법부여 슬롯에 등록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 기술이 아닌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확률적으로 자동 발동되기에 마나 소모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발동 확률은 기존에 20%였으나, 지난 업데이트를 통해 30%로 상향 조정되어 생각보다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 또, 실제 활용하는 것과 달리 근처의 적을 목표로 발동되기에 근거리 적을 대상으로도 폭발이 발동된다.

이를 이용해, 상급 얼음 보주까지 포인트를 투자하면 서릿발을 사용하지 않고도 취약을 챙길 수 있게 된다. 상급 얼음 보주는 폭발 시 30% 확률로 적을 2초간 취약하게 만드며, 빙결 상태의 적에게는 확정 취약을 가한다. 물론, 원하는 적을 타겟팅 할 수 없고 확률 발동을 기대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지만 서릿발로 인한 근접 상황이 부담스럽고 재사용 대기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답답하다면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다.



▲ 마법부여 발동 확률이 20%에서 30%로 상향되어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게 됐다




▲ 대보스전에서 비틀거림 게이지를 빠르게 채울 수 있다는 점도 장점


- 레벨링 참고용 스킬 트리(58 포인트 기준)




얼음 보주를 마법부여로 활용할 때는 냉기 계열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급 얼음 보주의 취약 효과가 빙결된 대상에게는 확정적으로 적용되기에 오한을 충분히 누적할 수 있는 스킬 구성이 적합하다. 서리 화살 마법부여 사용을 추천하며 전투 시에는 눈보라를 뿌린 뒤 얼음 파편을 날려 빠르게 빙결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보다 수월한 빙결을 위해 보호막이 있는 동안 추가로 오한을 가하는 한랭 전설을 챙겼으며 얼음 갑옷은 신비한 얼음 갑옷까지 채용했다. 얼음 보주가 계속해서 취약을 가하기에 보호막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상향 조정이 이루어진 피해 감소, 마나 보호막에도 포인트를 투자했다. 궁극기 항목에서는 영구 결빙, 러음 손길, 차가운 바람, 흰서리도 모두 챙겼다.

서리 화살과 얼음 파편, 순간이동, 얼음 갑옷, 눈보라가 스킬 슬롯에 고정되고 남은 한 자리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얼음 칼날을 선택했으나, 화염 보호막으로 안정성을 확보해도 좋고 서릿발을 넣어 확정 빙결, 취약 수단을 추가로 확보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마나가 부족한 초반 단계에서는 빛나는 서릿발의 마나 수급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탈 라샤의 악의 심장 효과를 고려하여 마지막 스킬을 선택해도 좋다. 각 고유 원소로 피해를 주면 일정 시간 피해량이 증가하는데, 냉기/화염/번개 피해를 가해 3단계를 활성화한 이후에는 적을 공격할 때마다 지속 시간이 초기화된다. 참고로, 피카나의 악의 심장을 함께 쓸 경우, 번개 피해 스택이 쌓이는 것을 확인했기에 마지막 자리에 화염 피해 기술을 넣으면 모든 원소 피해를 챙길 수 있다.



▲ 피카나의 악의 심장과 화염 기술을 사용해 탈 라샤의 악의 심장 효과도 받을 수 있다


- 던전에서 우선 확보해야 할 힘의 전서는?

전설 확보가 쉽지 않고 장비 교체가 잦은 초반, 사용할 수 있는 힘의 전서가 많다는 점도 빌드의 장점이 될 수 있다. 얼음 파편의 관통을 위한 꿰뚫는 추위의 위상, 육성 단계에서 마나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을 주는 영재의 위상 정도는 필수로 챙겨주는 것이 좋다.

방어 측면에서는 하향이 있었지만 불복의 위상이 여전히 가장 좋은 체감을 보여준다. 여기에 눈보라를 활용하는 빌드이기에 눈경비병의 위상을 통해 20%의 피해 감소 효과를 확보할 수도 있다. 추가로 시즌 여정 2장 보상으로 확정 지급되는 얼음 궤도의 위상도 활용성이 좋다. 해당 위상은 얼음 보주에 2번의 추가 폭발을 부여하여 취약 가능성을 높여준다.

이 외 전설에서 추출하면 좋을 위상으로는 보호막 시 추가 피해를 주는 자만하는, 군중 제어 상태나 취약한 적에게 받는 피해가 감소하는 영생하는, 눈사태를 1회 더 발동시키는 얼어붙은 기억의 위상이 있다.

꿰뚫는 추위의 위상 : 얼음 파편에 관통 효과 부여, 화력 극대화를 위한 필수 위상
▶ [힘의 전서 지도 DB 획득처 정보]

영재의 위상 : 재사용 대기시간 기술 사용을 통해 마나 회복, 부족한 자원 확보에 도움
▶ [힘의 전서 지도 DB 획득처 정보]

폭풍 격화 위상 : 보호막 시 취약 적에게 주는 피해 증가, 화력을 높일 수 있음
▶ [힘의 전서 지도 DB 획득처 정보]

제어의 위상 : 효율이 크게 줄었으나 빙결 대상 피해 효과 챙기는 용도
▶ [힘의 전서 지도 DB 획득처 정보]

불복의 위상 : 하향이 적용되었으나 방어도를 챙기는 가장 확실한 위상
▶ [힘의 전서 지도 DB 획득처 정보]

보호자의 위상 : 정예 적 피해 시 보호막 획득, 보호막 활용이 많기에 초반 효율은 무난
▶ [힘의 전서 지도 DB 획득처 정보]

눈경비병의 위상 : 눈보라를 활용하는 빌드이기에 피해 감소 효과를 챙길 수 있음
▶ [힘의 전서 지도 DB 획득처 정보]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