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 좋은 탈 라샤의 악의 심장도 추천, 남은 한 자리는 냉혹한 심장으로?
얼음 파편 기준, 원소술사에게 추천할 만한 악의 심장은?
이발사의 심장이 1티어, 이 외 선호 심장은?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심장은 이발사의(진노한) 악의 심장이다. 대상이 2~4초 동안 극대화 피해와 그 이후의 모든 피해를 흡수한 뒤 한꺼번에 터져 주위의 적들을 향해 폭발하는 효과를 가졌다. 4레벨 기준으로 축적된 피해가 매초 14%만큼 증가하는 것으로 표기되나, 그 이상의 화력을 보이고 있어 유저들 사이에서는 버그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할 때도 개별적으로 효과가 적용되며 재사용 대기시간도 없다. 4초에서 2초 사이로 등장하는 흡수 시간은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나뉘는 분위기지만, 흡수 시간을 모두 채우지 않아도 적을 처치할 수 있는 대미지가 누적되면 그 즉시 폭발이 이루어지기에 대보스전을 고려한다면 4초가 조금 더 화력에서 우위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장점만 가진 것은 아니다. 첫 극대화 타격 이후 효과가 적용된 적은 지속 시간 내에 공격을 당해도 면역 판정을 받는다. 이 시간에는 대부분의 행운의 적중 옵션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단, 눈사태는 정상 발동되는 것으로 확인했는데, 서리 기술 사용을 조건으로 가지고 있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면역으로 인한 행운의 적중 미발동은 파티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기에, 파티가 있을 경우에는 잠시 다른 장비를 활용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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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의 심장은 단 하나만 활용이 가능하기에, 남은 두 자리는 이 외 종류의 악의 심장으로 채워야 한다. 가장 적합한 것은 탈 라샤의(사악함) 악의 심장이라고 볼 수 있다. 해당 심장은 각 고유 원소로 피해를 줄 때마다 일정 시간동안 주는 피해가 상승한다. 4레벨 기준, 지속 시간은 5초에서 11초까지 나올 수 있으며 피해 증가는 7%에서 12%까지 붙는다. 즉, 다양한 원소로 공격을 가하면 이득이 극대화되는 구조다.
원소술사는 기본적으로 화염, 냉기, 번개 피해를 적에게 주면 탈 라샤의 효과 3스택을 충전할 수 있다. 활성화가 이루어지면 적에게 타격을 가할 때마다 지속 시간이 초기화되어 오랜 시간 효과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이발사의 악의 심장과 함께 사용한다면 암흑 피해 효과를 추가로 가해 4스택이 가능해 궁합이 매우 좋다.
다만, 스킬 구성에서 냉기, 번개, 화염을 모두 챙겨야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얼음 파편을 메인으로 활용한다면 일단 냉기는 챙길 수 있고 화염탄 마법부여나 적에게 근접해 화염 보호막을 쓰면 화염까지 가져온다. 번개는 순간이동 피해를 적에게 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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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한 자리는 취향에 따라 선택이 나뉘는 편이지만, 안정성에 무게를 두는 경우가 많다. 신중한 마음의(냉혹함) 악의 심장은 단일 공격으로 생명력을 20% 넘게 잃으면 2~4초 동안 피해에 면역이 되는 효과를 가졌다. 3레벨 기준으로 80초에 한 번만 발동되지만, 원소술사의 부족한 생명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보복의(냉혹함) 악의 심장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받는 피해의 10~20%가 억제되고 방어, 기만, 또는 섬뜩한 기술을 사용하면 억제되었던 모든 피해가 250% 증폭되어 폭발하며 주위의 적에게 화염 피해를 가한다. 착용 시 받는 피해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얼음 파편 빌드 기준으로 서릿발, 얼음 갑옷, 화염 보호막, 순간이동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폭발 발동도 매우 쉽다. 큰 위력의 피해는 아니지만 육성 단계에서는 도움이 되기도 하며 화염탄 마부를 사용하지 않을 때 탈 라샤의 심장 화염 스택을 쌓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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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in@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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