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어그로 끌기 좋게 생겼네요' 디아블로 강령술사 형상변환 모음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43개 |
디아블로 4에는 직업별로 다양한 형상의 룩이 있습니다. 기자의 경우 처음에는 '몹 썰어 넘기기도 바빠 죽겠는데 무슨 룩질이야~'라고 생각하며, 별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마음에 들었던 형상을 다시 꺼내 입거나, 백금화 상점을 기웃거리면서 꾸미기 요소를 살펴보고, 캐릭터 외모까지 재설정하면서 여러 룩을 앙상블 해서 입게 되더라고요.

지금 하고 있는 콘셉트는 칼 든 크루세이더 느낌이 나는 룩으로 지인들 사이에서는 소위 '금삐까' 룩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멀리서도 번쩍번쩍 눈에 띄어서 마음에 드는 외형이죠. 설원 지역인 키요바사드에서는 하얀 배경이 많은 탓에 붉은색 테마로 정해 다녔습니다. 늪지대가 많은 곳에서는 약간 교주(?) 느낌의 태초 세트를 파란색으로 맞춰서 다니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지역별 테마에 맞춰 본인이 가지고 있는 룩을 조합하면 조금 더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직 모으지 못한 형상도 있는 만큼 모든 정보를 정리한 것은 아니지만, 같이 패셔니스타의 꿈을 가지고 있는 강령술사 유저를 위해 가지고 있는 형상변경을 간단히 공유하고자 합니다.



▲ 성스러운 기운이 흘러넘칠 것 같은 강령술사


형상변경은 어디에서 하나요?
디아블로 룩질은 매우 간단합니다. 키요바사드를 포함하여, 세리가, 케르바르두 등 대도시에는 창고 근처에 옷장이 있습니다. 옷장에서는 지금까지 수집한 형상을 비롯하여 캐릭터 형상을 재설정 할 수 있습니다.

형상은 투구 / 가슴 방어구 / 장갑 / 바지 / 장화 5개와 아이템 탭에서 무기와 꾸미기 요소를 추가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묘비의 경우 딱히 인게임에서 수집하는 요소는 현재까지 없으며 상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캐쉬 꾸미기입니다.



▲ 옷장 위치만 찾아가면 누구나 손쉽게 형상변경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형상변경은 대장장이의 '분해하기'를 통해 형상변경을 해제시킨 장비만 적용됩니다. 아직 잠긴 슬롯이 보인다면 해당 아이템의 분해를 하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형상 슬롯은 금화로 늘릴 수 있으며, 2,000 / 5,000 / 10,000 / 20,000 순으로 부담없이 늘릴 수 있는 가격입니다. 일단 이것저것 입혀본 후 저장하기로 슬롯별 형상을 기록할 수 있고, 불러오기로 간단히 입혀줄 수 있습니다.



▲ 옷장 아이콘이 있다면 꾸미기를 할 수 있습니다




▲ 키요바사드 세리가 등 지역별 대도시에 하나씩 있는 옷장




▲ 묘비는 현재 캐쉬 형상으로밖에 구할 수 없습니다


강령술사 룩 모음
일단 기자가 모은 룩에서 기본 색상을 기준으로 최대한 정리했으나, 일부 형상의 경우 아직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일부 장비의 경우 투구가 없거나, 무쇠 세트(가칭)는 정확한 정보가 아닐수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강화 세트




▣ 개척자 세트




▣ 고원의 고리 세트




▣ 골편 세트




▣ 군장 세트




▣ 기본 장비 세트




▣ 날가죽 세트




▣ 낡은 장비 세트




▣ 룬새김 세트




▣ 마녀단 세트




▣ 마인 세트




▣ 명장 세트




▣ 모래에 닳은 세트




▣ 모피 두른 세트




▣ 모험가 세트




▣ 무늬 세트




▣ 무쇠 세트(가칭)




▣ 사막 다투라 세트(캐쉬)




▣ 태초 세트




▣ 특출 세트




▣ 튼튼한 세트




▣ 파멸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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