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런, 채석장, 사막풍 등 새로운 던전 활용 중
에리두의 폐허만큼의 효율은 아니지만, 주목받고 있는 던전의 경험치 획득량은?
※ 획득 경험치, 시간은 92레벨 원소술사를 기준으로 하며 장비 판매는 희귀 등급 이상만 진행했습니다. 직업이나 빌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가볍게 참고해 주세요.
선조의 부름 퀘스트(존엄한 빙하)
- 평균 획득 경험치 : 약 55만
- 평균 획득 골드(희귀 이상 판매) : 약 60만
- 평균 공략 시간 : 약 4분 30초
'선조런'이라 불리는 방법이다. 곰 부족 도피처에서 관련 부가 퀘스트인 '곰 부족의 친우' 연계를 수행하다 보면 선조의 부름이 활성화되는데, 이 상태에서 존엄한 빙하를 반복 공략한다. 길을 따라 모든 몬스터를 처치한 뒤 혈석을 줍지 않고 던전 초기화를 진행한다. 퀘스트 상태를 유지하는 일종의 버그성 플레이라고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일자형에 가까운 동선이지만, 모든 몬스터를 잡고 싶다면 구석구석 살펴보는 섬세함을 필요로 한다. 그래도 정예 몬스터가 많고 밀집도가 높아 뛰어난 경험치 획득량을 보인다. 다만, 곰 부족의 친우 연계 퀘스트를 모두 수행한 상태라면 진행이 불가능하다. 군중 제어 피해를 유발하는 몬스터가 다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버림받은 채석장
- 평균 획득 경험치 : 약 40만
- 평균 획득 골드(희귀 이상 판매) : 약 40만
- 평균 공략 시간 : 약 3분
조각난 봉우리 키요바샤드 1시 방향에 위치한 던전이다. 입장 후 버려진 횡갱도에 있는 모든 적을 처치하고 지역 이동 후 추가적으로 몬스터를 처리한다. 던전 완료가 목표가 아니기에 포로는 구출하지 않아도 좋다.
동선이 단순하고 정예 몬스터 수도 괜찮다. 버려진 횡갱도만 반복 공략하는 방법도 가능은 하나, 획득하는 경험치가 판당 약 20만 아래로 내려가기에 추천하지 않는다. 빠른 공략 완료와 초기화를 원한다면, 버림받은 채석장을 추천할 만하다.
사막풍 동굴
- 평균 획득 경험치 : 약 50만
- 평균 획득 골드(희귀 이상 판매) : 약 55만
- 평균 공략 시간 : 약 4분
입장 후 비담결 첨탑 3개를 파괴하고 타락한 사망으로 이동, 거미 소환사 2마리를 처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던전이다. 비단결 첨탑을 파괴하다 보면 주위에 몬스터가 소환되니, 특정 과정을 넘길 필요 없이 던전 목표를 따라 사냥을 진행하면 된다.
갈림길이 있으나 결국 동선이 하나로 이어지는 구조라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길이 좁다는 특징은 광역 피해로 몬스터를 녹이기 좋다는 장점이 될 수도, 피할 곳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소개하는 던전 중 가장 사냥이 편하다고 느꼈다.
철의 요새
- 평균 획득 경험치 : 약 50만
- 평균 획득 골드(희귀 이상 판매) : 약 45만
- 평균 공략 시간 : 약 4분 30초
입장 후 오른쪽 지역에서 간수의 열쇠를 획득하고 악의의 전당으로 이동해 몬스터를 사냥하면 된다. 악의의 전당에 다수의 정예 몬스터 무리가 있으니, 빠르게 열쇠를 얻어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내부에 정예 몬스터와 일반 몬스터가 다수 뭉쳐있는 구조라 몬스터를 사냥하는 재미가 충분하다.
다만, 높은 피해량을 가진 원거리 몬스터가 상당히 많고 던전 자체의 크기가 넓은 편이라 모든 적을 소탕하는 것은 까다롭게 느껴진다. 혈석 주위에도 정예 몬스터가 있어 이들까지 잡는 것이 좋은데, 공략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다.
Aliin@inven.co.kr
페이지 구독하기
다른 기사 보기
기사 제보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