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스카리/세릴 등 12개 서버 통합, 세트 장비 제작도 가능해졌다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댓글: 1개 |
11월 9일(수) 진행된 디아블로 이모탈의 업데이트로 서버 통합이 진행됐다. 동아시아 1-한국 지역에서는 아스카리와 세릴, 라다먼트, 나탈랴가 하나로 합쳐졌고 그리스월드, 사르고스, 아우리엘, 미카옐도 통합됐다. 또한, 와리브와 키대아, 자카, 카샤도 하나의 서버가 됐다.

캐릭터들의 로그인 서버는 기존과 동일하다. 다만, 통합이 이루어진 서버에서는 새로운 그룹에 속한 다른 서버의 유저들과 서버 인구를 공유하게 된다. 만약, 통합 후 서버에서 캐릭터 이름, 전투부대 및 클랜 이름이 중복될 경우 명칭 끝에 무작위 숫자가 추가되고 1회 무료 이름 변경 서비스가 제공된다. 캐릭터가 가진 장비나 자원, 소속 클랜 및 전투부대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게임 플레이와 관련된 변경점도 있다. 먼저, 세트 아이템 제작이 가능해졌다. 서부원정지에 있는 대장장이 찰시에게 대화를 걸면 세트 제작 항목을 확인 가능하며 제작에는 설화 속 도깨비불과 빛나는 조각이 필요하다. 설화 속 도깨비불은 세트 아이템을 분해하여 획득할 수 있다.




▲ 설화 속 도깨비불을 사용해 세트 아이템 제작을 진행할 수 있다


보석과 관련된 변화도 있다. 보석 파편은 귀속과 미귀속으로 구분되며 미귀속 보석 파편으로 전설 보석을 업그레이드하면 전설 보석이 귀속되지 않는다. 또한, 캐릭터에 장착한 적이 없고 업그레이드에 미귀속 보석 또는 미귀속 보석 파편만 사용한 5등급 이하의 전설 보석은 이제 윈턴의 대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신규 이벤트도 진행된다. 금일부터 참여 가능한 어둠 속의 불은 주어진 임무를 진행하고 보상을 받는 간단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일일 임무를 달성할 때마다 금화, 재활용 재료, 마력 깃든 가루, 배틀 포인트 등의 보상이 주어지며 임무한 완료가 일정 수 이상 쌓이면 수수께끼 전설 궤짝, 희귀 문장, 텔루릭 진주, 전설 문장 등을 획득하게 된다. 해당 이벤트는 다가오는 11월 23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 어둠 속의 불 이벤트는 1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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