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임무 달성하면 업그레이드 재료 획득! 보관함 확장도 가능해졌다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2월 8일(수),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신규 이벤트 '늪지의 고통'이 시작됐다. 늪지의 고통은 매일 주어지는 임무를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누적 달성 수에 따라 전설 아이템, 희귀 문장, 전설 문장 등의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이벤트는 다가오는 2월 16일 오전 2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임무는 매일 오전 3시에 두 가지가 주어지고 한 번에 최대 6개의 임무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만약, 6개를 모두 채울 경우 기존 미션을 완료하기 전까지는 새로운 임무를 받을 수 없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현재 임무와 보상, 그리고 추후 받게 될 예정 임무까지 확인 가능하다.

주어진 임무를 완료하면 금화와 보강된 재활용 재료, 현혹의 가루, 배틀 포인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누적 달성 임무 수에 따라 추가 선물도 주어진다. 3개를 완료하면 수수께끼 전설 아이템 1종을 얻을 수 있으며 5개 완료 시 희귀 문장 3개를, 8개와 10개를 진행하면 각각 텔루릭 진주와 전설 문장 하나씩을 받는다.




▲ 매일 주어지는 2개의 임무를 진행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늪지의 고통 이벤트




▲ 미션 10개 수행을 완료하면 전설 문장 1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10시즌 배틀패스도 등장했다. 이는 강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강화 배틀 패스, 초상화와 꾸미기 아이템 사악한 방랑자 차원문을 받을 수 있는 수집가의 강화 배틀 패스로 나뉜다. 배틀 패스 단계는 총 40단계로 이루어져 있고 마지막 단계 보상으로는 꾸미기 아이템인 사악한 방랑자 방어구와 전설 보석 찬란한 송곳니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진행 과정에서 공허피 용암재, 일반 보석, 희귀 문장, 전설 보석, 열망자의 열쇠 등을 챙길 수 있다. 상점에서는 영원의 보주 1,000개를 지급하고 저 너머의 공허 꾸미기 아이템 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게임 시스템 및 콘텐츠에도 일부 변화가 찾아왔다. 먼저, 보관함의 추가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백금화 2,000개를 지급하면 보관함 탭을 하나 더 열 수 있으며 풍요의 은총이 활성화되어 있는 기간에는 탭이 하나 더 늘어나 총 3개의 탭으로 보관함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탭의 경우, 풍요의 은총이 만료되면 더 이상 아이템을 넣을 수 없으며 기존에 들어있던 아이템을 꺼내는 것만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우두머리 무적 시간 조정, 피의 길 시스템 개선 등이 적용됐다.

한편, 다가오는 2월 22일(수)에는 일반 보석의 조정이 예고되었다. 일반 보석에 장착 아이템의 기본 능력치에 적용되는 속성이 하나씩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점검 기간 내 윈턴의 대시장에 등록된 모든 일반 보석은 등록이 취소될 예정이다. 추가로, 숨겨진 소굴을 통해 거래 가능 보석을 획득할 수 있는 수단이 추가될 것으로 전해졌다.




▲ 저 너머의 공허 꾸미기 아이템 세트의 판매도 시작됐다




▲ 백금화를 지급하고 보관함 탭을 하나 추가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