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구도 엇갈린 탐욕의 투기장과 대장전, 11월 2주 차 PvP&클랜전 현황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댓글: 1개 |
11월 9일 오전 7시부터 11월 16일 오전 7시까지 측정된 11월 2주 차 주간 랭킹. 두 콘텐츠의 참여자 수가 동일한 가운데, 이번 주는 특별한 점 없이 무난한 결과가 그려졌다.

먼저, 탐욕의 투기장은 벌핀 35명, 온타리 16명으로 총 51명이 참여했다. 이번 주에는 최근 최상위권에 자주 모습을 보이는 '갓찌'가 1등을 차지했고, '바디', '1', '뚱뽀', '토게피'가 2~5위로 그 뒤를 이었다. 2주 연속으로 탐욕의 투기장에서 온타리가 소규모 교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클래스 분포는 미스틱(15명), 팔라딘(10명), 아처(7명), 슬레이어(6명), 소울브링어(5명), 거너(4명), 워로드(2명), 엘리멘탈리스트/어쌔신(1명) 순이었다. 지난주에 이탈했던 인원이 다시 채워진 덕에 미스틱과 팔라딘의 수는 늘어났지만, 워로드는 이번 주에도 참여자 수가 비주류 클래스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11월 16일 기준 탐욕의 투기장 랭킹


대장전 참여자 수는 벌핀 37명, 온타리 14명으로 총 51명이었다. 이번주는 진영별 참여자 수는 약간 달랐지만, 총 참여자 수가 탐욕의 투기장과 같았다. 그러나 구도는 탐욕의 투기장과 정반대였다. 대장전 1위인 '왜솜붕이인가'를 비롯해 3~5위인 '긱스', 'JAPAN', '힐추잉'까지 사실상 벌핀이 최상위권을 독점한 것이다. 온타리는 '뚱뽀'가 아쉽게 2위를 차지해 PvP 랭킹 1위 독점에 실패했다.

이번 주 대장전에 참여한 클래스는 아처(10명), 미스틱/소울브링어(9명), 팔라딘(7명), 슬레이어(6명), 워로드/엘리멘탈리스트/거너(3명), 어쌔신(1명)이었다. 두 콘텐츠의 클래스 분포로 미뤄봤을 때, 워로드의 수가 줄어든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 11월 16일 기준 대장전 랭킹


클랜전은 벌핀 5, 온타리 7 클랜이 참여해 총 12클랜이 클랜 요새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이번 주는 벌핀의 '향기' 클랜이 1위를 차지했고, 진영별 평균 클랜전 점수는 벌핀 1,022점, 온타리 988점으로 벌핀이 30점 이상 앞섰다.

참여 클랜 목록은 벌핀의 향기, 뿔, NT, 찐, 파도와 온타리의 EE, 런, 쿵, Hive, 푸딩, 카페인, 별의초대다. 벌핀은 다섯 클랜만 참여해 모두 클랜 요새를 보유했고, 온타리는 Hive와 카페인을 제외한 나머지 클랜이 요새의 주인이 되었다.



▲ 11월 15일 기준 클랜전 점수 순위



▲ 11월 3주 차 클랜 요새 보유 현황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