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서 나온 비에고 LCK 등장, 첫 주자는 농심 '리치'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댓글: 3개 |



2021 LCK 스프링부터 MSI까지 글로벌 밴으로 나오지 못했던 비에고가 LCK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비에고를 처음으로 선택한 선수는 농심 레드포스의 탑 라이너 '리치' 이재원이었다.

비에고는 '상체'의 다양한 곳에서 기용됐다. LCK를 제외한 타 메이저 지역에서는 종종 나왔는데, 주로 미드 라인에서 기용했다. LPL 팀인 레어 아톰(RA)은 한 경기 내에서 정글과 미드로 기용해 2:0으로 승리했다. 징동 게이밍(JDG)의 정글러 '카나비' 서진혁 역시 비에고 정글로 캐리하기도 했다. 메이저 지역에서 선택한 탑 비에고는 탑-정글-미드 포지션 중 승률(60%)과 KDA(2.5) 면에서 가장 낮았다.

농심은 리브 샌드박스와 탑-미드 챔피언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스왑 가능성을 두고 뽑았다. 해당 경기의 마지막 3세트에 등장한 비에고는 팀 교전에 합류해 활약하는 양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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