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시드권 매매 금지 조항, 처음부터 없었다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댓글: 19개 |



프랜차이즈 제도가 도입되면서 LCK에 합류한 10개 팀은 일정 기간 팀 시드권을 판매할 수 없다는 내용이 사실인 것처럼 입소문을 탔으나, 그러한 규정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내용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에 확인한 결과, 라이엇 게임즈는 "시드권 판매에는 별도 기간 제한은 없다"고 답했다.

그간 일반인 뿐만 아니라 많은 LoL e스포츠 관계자 역시 일정 기간 시드권을 판매하거나, 팀을 매각할 수 없다고 알고 있었다. 지난 2021년 3월, kt 롤스터 매각설이 돌았을 때에도 '프랜차이즈에 합류한 팀은 3년 간 팀을 매각하지 못하는데 가능한 것이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네이밍 스폰이 들어와 팀명이 변경될 경우, 그 팀명을 최소 3년은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이 프랜차이즈 계약서 내에 있다. 그 조항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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