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 DRX, 중반 이후 몰아치는 힘으로 1세트 완승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댓글: 8개 |



DRX가 한화생명e스포츠에 무난히 승리했다. 큰 위험, 불안은 찾아볼 수 없는 안정적인 승리였다.

경기 초반, DRX는 바텀에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다가 실수로 인해 역으로 '데프트' 김혁규의 아펠리오스가 전사하고 말았다.

그러나 DRX는 아랑곳 하지 않고 미드-정글의 합을 통해 경기를 풀어갔다. '표식'의 바이와 '제카'의 아리가 '카리스'의 아지르를 잡아냈고, 상대 블루에서 안일하게 자신의 미드로 향하던 '카리스'를 또 잡아냈다. 동시에 바텀에서는 DRX가 2:2 교전까지 완승하며 균형이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흔들리기 시작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미드에서 전령을 활용한 한 번의 펀치 이후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고, DRX가 무난히 한타 승, 바론 등, 모든 것을 챙기기 시작했다. 28분 기준 글로벌 골드 7천 이상, 원거리 딜러 2레벨 차이 이상 등, 한화생명e스포츠는 버티기에 급급했다. DRX는 32분 만에 한화생명e스포츠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1: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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