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 원딜 전성시대? POG 공동 1위, '룰러'-'프린스'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댓글: 14개 |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 정규 시즌 내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는 방증이기도 한 POG 포인트 1위,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은 젠지 e스포츠의 '룰러' 박재혁과 리브 샌드박스의 '프린스' 이채환이 꿰찼다.

몇 년째 최상위권 원거리딜러라는 타이틀을 지키고 있는 '룰러'는 이번 서머에서 전성기를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력한 라인전과 넓은 챔피언 풀, 한타에서의 캐리력까지 원딜이 갖춰야 할 모든 소양을 보여줬고, 팀의 상수이자 메인 딜러라는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지표면에서도 압도적이다.

'프린스'는 스프링 9위에 머무른 팀을 일으키기 위해 새롭게 합류했다. 사실 서머 개막 전까지만 해도 물음표 섞인 시선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프린스'는 의문을 찬사로 바꿨다. '프린스'가 합류한 리브 샌드박스는 180도 다른 팀이었고, 정규 시즌 내내 성장을 거듭하며 3위를 달성했다. '프린스' 개인의 퍼포먼스 또한 매우 좋았다.

이번 서머를 관통한 원딜 중심 메타에서 '룰러'와 '프린스'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맹활약을 펼쳤다. 사실 원딜 두 명이 POG 공동 1위를 달성하는 건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다. 애초에 원딜 포지션에서 1위가 나온 것 자체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메타가 원딜에게 웃어줬고, '룰러'와 '프린스'는 그 메타를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흡수했다.


■ 2022 LCK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 POG 포인트 최종 순위(1~5위)

1위 '룰러' 박재혁 - 1200
1위 '프린스' 이채환 - 1200

3위 '제우스' 최우제 - 1100
4위 '에이밍' 김하람 - 1000
5위 '피넛' 한왕호 - 800
5위 '쵸비' 정지훈 - 800
5위 '쇼메이커' 허수 - 800
5위 '제카' 김건우 - 800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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