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야수덱과 홍란 파트너의 상향! 비주류 정령 조정된 밸런스 패치 적용

게임뉴스 | 양예찬 기자 |
에버소울 2월 23일 패치가 라이브 서버에 적용되었다. 이번 패치는 현 버전의 마이너 패치로, 전선 17지역 공개를 비롯한 다양한 개선 사항이 반영되었다. 이번 패치의 핵심 사항은 정령들의 밸런스 조정이다. 그동안 비주류로 평가받았던 다수의 야수 정령이 이번 패치로 상향된다. 이외에도 유물 스킬 변경을 비롯한 많은 개선안이 적용, 다양한 조합이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비주류 정령의 상향! 새로운 메타덱 등장할까?


야수 - 미카,시하 페어의 상향, 홍란에게 날개 달아줄까?

미카, 시하에 공격력/방어막 파티 버프 추가
아이라 유물 스킬이 저레벨에서도 효과 발동

미카-시하 페어의 유물 스킬이 변경된다. 정령 자체의 직접적인 스킬 변경은 아니지만, 1레벨 유물 스킬이 변경되기에 많은 유저들이 체감할 수 있는 패치가 반영된다고 할 수 있다.

미카의 유물 스킬에는 아군 공격력 버프가, 시하는 아군에게 배리어를 걸어주는 스킬이 추가된다. 레벨당 회복되는 마나 회복량도 버프, 고레벨에서 좀 더 매끄럽게 스킬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 미카-시하는 스킬 시너지로 인해 함께 사용하는 정령인데, 이번 패치로 파티 전체를 강화할 수 있게된다. 추가로, 시하는 공격력 계수를 사용하는데 미카가 공격력 버프를 걸어주기에 둘 간의 시너지도 더욱 강화된다.

이외에 아이라의 유물 스킬도 저레벨에서도 효과를 낼 수 있게 조정 되는 등, 야수 타입 정령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야수 타입은 최근 추가된 홍란과 함께 주목받는 만큼, 이번 버프와 맞물려 타입 시너지도 기대해봄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 미카, 시하를 편성하면 파티의 공격력과 생존력이 모두 강화된다


인간 - 셰리 방어력 페널티 삭제, 제이드 행동 패턴 개선

셰리의 서브 스킬 페널티 완화, 유물 스킬 상향
제이드 행동 패턴 개선, 얼티밋에 파티 공격력 버프 추가

인간 타입의 정령, 셰리는 서브 스킬 '텐션 업'의 페널티였던 방어력이 삭제된다. 이외에도 유물 스킬의 패시브 효율이 증가되는데, 이 상향으로 인해 서브 스킬의 효율도 함께 증가된다.

제이드는 행동 패턴을 변경하여 서브 스킬 사용 빈도가 늘어나고, 얼티밋 스킬의 버프가 공격력으로 변경된다. 유물 1단계에 신규 효과로 스킬 추가 효과 발동률 옵션이 추가, 아군과의 시너지도 더욱 강화된다.



▲ 텐션업의 방어력 페널티가 삭제된다


요정/불사 - 주목받는 화제의 정령 레베카, 안티 탱커 성능 강화

르네 유물 스킬 치명타 확률 대폭 상향
미리암 행동 패턴 개선
레베카 마나 감소 능력 강화
에루샤 얼티밋에 파티 공격력 버프 추가

요정 타입 정령 중 이번 패치 리스트에 오른 것은 르네와 미리암이다. 르네는 유물 스킬의 치명타 확률을 조정, 지속 딜러였던 콘셉트가 더욱 강화되었다. 미리암은 행동 로직을 변경하여 자동 전투 효율이 상승했다.

불사 타입의 레베카 상향은 주목할만하다. 레베카는 홍란 출시 이후, 가속 버프 능력이 재조명되어 많은 유저들이 주목하고 있는 정령이다. 이번 패치로 마나 감소 효과가 증가, 안티 탱커의 능력이 강화되었다. 이외에도 에루샤의 유물 스킬의 중첩을 모두 쌓을 경우 공격력이 증가하는 버프가 추가, 정령 자체의 화력이 크게 증가했다.



▲ 홍란의 파트너로 주목받는 레베카도 상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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