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득한 사랑의 묘약은 이벤트 상점 '재클린의 쇼콜라 샵'(이하 쇼콜라 샵)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쇼콜라 샵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만 구매할 수 있는 코스튬, 오브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
많은 선택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 아이템을 우선적으로 구매해야 할 지 등의 고민이 존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쇼콜라 샵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해야 할 아이템은 무엇이고 효율적으로 사랑의 묘약을 소모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정리해봤다.
하트 수령량 : 지금부터 참여해도 충분히 특수 오브제 모두 구매 가능!
우선 본인이 이벤트 종료 날짜인 3월 2일까지 얻을 수 있는 사랑의 묘약의 수를 대략적이라도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사랑의 묘약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은 파라다이스와 '발렌타인 데일리 미션 이벤트'(이하 데일리 이벤트) 두 가지가 존재한다.
데일리 이벤트의 경우 매일 리셋 되는 미션을 완료하게 되면 사랑의 묘약을 얻을 수 있다. 데일리 미션으로 얻을 수 있는 사랑의 묘약은 총 60개다. 매일 쉬운 난이도의 미션을 수행하면 되기 때문에 데일리 이벤트를 완료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지는 않다.
파라다이스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사랑의 묘약의 개수는 보유하고 있는 덱의 전투력에 따라 다르다. 하루 총 3번 진행이 가능한 파라다이스는 각 단계마다 권장 전투력이 존재하고 더 높은 단계를 완료할 수록 더 많은 사랑의 묘약을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본인이 몇 단계를 진행할 수 있느냐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사랑의 묘약 개수가 달라진다. 각 단계를 3번 진행했을 시 얻을 수 있는 사랑의 묘약 개수는 4단계 180개, 5단계 210개, 6단계 240개, 7단계 270개다.
이렇듯 데일리 미션과 본인이 진행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 단계를 우선 생각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얻을 수 있는 사랑의 묘약의 개수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획득할 수 있는 사랑의 묘약(2/14~3/2 / 15일 동안)
- 데일리 미션 이벤트 + 파라다이스 4단계 : 240개(하루) / 3600개(15일)
- 데일리 미션 이벤트 + 파라다이스 5단계 : 270개(하루) / 4050개(15일)
- 데일리 미션 이벤트 + 파라다이스 6단계 : 300개(하루) / 4500개(15일)
- 데일리 미션 이벤트 + 파라다이스 7단계 : 330개(하루) / 4950개(15일)
- 데일리 미션 이벤트 + 파라다이스 4단계 : 240개(하루) / 3600개(15일)
- 데일리 미션 이벤트 + 파라다이스 5단계 : 270개(하루) / 4050개(15일)
- 데일리 미션 이벤트 + 파라다이스 6단계 : 300개(하루) / 4500개(15일)
- 데일리 미션 이벤트 + 파라다이스 7단계 : 330개(하루) / 4950개(15일)
재클린의 쇼콜라 샵 : 특수 오브제 구매 후 우선 순위에 맞게 구매하자!
이벤트 기간 동안 획득할 수 있는 사랑의 묘약을 소모할 수 있는 이벤트 상점 '재클린의 쇼콜라 샵'에서는 레베카와 재클린의 기간 한정 코스튬, 각종 오브제, 레벨업 재화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아이템이 존재하고 최우선으로 구매해야 할 아이템은 무엇인지 정리했다.
■ '특수 오브제' : 전리품 획득량을 증가시켜 주는 효과! 가장 먼저 구매해야 할 필수 아이템
가장 먼저 구매해야 할 아이템은 특수 오브제이다. 다양한 오브제 중 전리품 획득량을 증가시켜 주는 에픽 오브제가 총 4개가 존재한다.
판매 중인 특수 오브제는 '홀로 초코 대관람차' '순정 메리 고라운드' '둥실둥실 달콤 풍선' '스위츠 트리'가 있다. 이 오브제 중 2개는 골드 획득량을 증가시켜 주는 효과, 나머지는 마나 더스트 획득량을 증가시켜 주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모두 구매하는 것을 권장하며 구매 순서는 상황에 맞게 필요한 오브제부터 확보하면 된다. 각각 1개까지만 구매 가능하며 500 사랑의 묘약을 필요로 한다. 이는 파라다이스 4단계와 데일리 미션 이벤트만 지금부터 진행해도 충분히 모두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다.
■ '정령의 기억: 재클린, 레베카' : 불사형 덱의 핵심 딜러 재클린! 아직 없다면 확보해둘 가치는 있다
위의 특수 오브제를 모두 구매했다면 2월 14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가정했을 때, 본인이 진행한 파라다이스 단계에 따라 사랑의 묘약이 최소 1600개에서 2950개가 남아있을 것이다. 이벤트 오픈 날 부터 꾸준히 했다면 더 많은 사랑의 묘약을 보유하고 있을 것 이다.
재클린을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면 '정령의 기억: 재클린'을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정령의 기억은 1000 사랑의 묘약을 필요로 한다. 재클린과 레베카 두 개가 판매 중이지만 두 정령 중 재클린의 성능이 더 좋기 때문이다. 전체 정령 중에서도 재클린은 높은 티어로 평가 받는 좋은 정령이기 때문에 확보할 수 있다면 확보하는 것이 좋다.
☞ 재클린 상세 DB
☞ 레베카 상세 DB
현재 픽업 소환으로 진행 중인 프림, 벨라나와 같은 불사형 타입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투 시 후열에 있는 적의 뒤로 이동하여 전투를 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로운 정령이다. 다른 좋은 평가를 받는 불사형 정령 페트라, 프림, 벨라나 등과 스킬 시너지도 좋으므로 불사형 덱 구성 시 필수로 기용되는 정령이다.
특수 오브제를 모두 구매하고 난 뒤 필요하다면 암살 스타일의 정령인 재클린을 구매하는 것도 고려 할 만하다.
☞ 프림 상세 DB
☞ 벨라나 상세 DB
■ '스펙업 재화' : 레벨이 올라갈 수록 부족한 마나 크리스탈! 미리 미리 확보하자
남은 사랑의 묘약으로 구매하기 가장 무난한 아이템은 각종 재화를 구매하는 것이다. 쇼콜라 샵에서는 유물석, 마나 더스트, 마나 크리스탈, 골드 등 정령 스펙업에 도움이 되는 재화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마나 크리스탈은 정령의 레벨이 올라갈 수록 상당한 양이 필요한 재화이기 때문에 남는 사랑의 묘약이 있다면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유물석의 경우 고급 유물석 상자는 필요하다면 구매해도 괜찮은 정도이다. 하지만 유물석과 상급 유물석의 경우 기존의 메인 수급처인 유물 상점에서 유물 코인을 이용하여 구매하는 것의 효율이 더 좋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에만 구매 하는게 좋다.
■ '기간 한정 코스튬' : 기간 한정이라는 상징성! 효율은 글쎄?
레베카와 재클린의 기간 한정 코스튬은 효율만 생각한다면 후순위로 구매할만한 아이템이다. 물론 기간 한정 코스튬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정령 스펙 측면에서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구매 시 1000 사랑의 묘약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부담이 가는 가격이기도 하다. 1000 사랑의 묘약이면 '방치 마나 크리스탈 2시간'을 33개 구매할 수 있다. 33개의 마나 크리스탈은 1550개 정도의 상당한 양이다.
즉 수치만 본다면 기간 한정 코스튬 한 개가 1550개의 마나 크리스탈과 동일하고, 효율성으로는 당연히 마나 크리스탈을 구매하는 것이 더 좋다.
■ '오브제' : 영지 경험치를 안 주는 오브제도 있다는 것을 주의하자!
사랑의 묘약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마지막 고려 대상은 일반 오브제이다. 위의 에픽 오브제는 가장 먼저 구매를 해야 할 오브제이지만 나머지 일반 오브제는 그렇지 않다.
특히 팬시 초코 파티션, 파티션 로프, 초코 타일, 바삭 타일은 영지를 꾸미는 용도 외에는 아무런 효과가 존재하지 않다. 당연히 해당 오브제는 배치 시 영지 경험치도 상승하지 않는다.
영지 경험치가 상승하지 않는 오브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구 초콜릿, 롤케이크 스툴 등은 배치 시 영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영지 경험치를 얻기 위해서는 타일 오브제를 제외한 나머지 오브제 중 선택하여 구매해야 한다.
이 중 가장 많은 영지 경험치를 올려주는 문구 초콜릿의 경우 배치 시 25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200 영지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오브제인 가로수가 20 영지 경험치를 제공한 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니다.
보통 레어 난이도의 아르바이트를 완료하면 30 영지 코인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200 영지 코인은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니다.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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