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도쿄와는 다른 매력!" 에오르제아 카페 in 오사카 탐방기

게임뉴스 | 문원빈 기자 | 댓글: 13개 |




파이널판타지14를 즐기는 모험가라면 '에오르제아 카페'라는 이름을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을 것입니다. 레터라이브나 빛의 영자에서 진행한 Q&A 질문으로도 자주 언급되는 장소 중 하나죠. (한국에서도 에오르제아 카페를 만나고 싶어요.)

파이널판타지14 배경으로 꾸며진 에오르제아 카페는 도쿄 '아키하바라'와 오사카 '닛폰바시'에 위치한 테마 카페로 게임 안에서 볼 수 있거나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으로 구현한 요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모험가들이 직접 요리하여 인증한 '이젤 스튜'가 대표적인 예로 볼 수 있죠.

오사카 지점도 아키하바라 지점과 마찬가지로 11시 30분부터 일정 시간마다 하루 4번만 오픈하며, 입장하면 2시간씩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 인원이 제한적이라 휴일에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입장이 어려울 수 있는데요. 오전 10시마다 트위터를 통해 남은 자리를 안내하므로 해당 정보를 확인한 후 자리가 있다면 매장에 찾아가 당일 예약도 가능합니다. (인터넷으로는 당일에 예약할 수 없습니다.)

오사카에도 에오르제아 카페와 함께 우메다역 근처에 SQEX 카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일정 기간마다 특정 SQEX 게임 이벤트가 개최되며, 이벤트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요리를 주문하는 것이 핵심이죠.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이벤트 시기에 맞춰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파이널판타지14만을 위한 장소는 아니라도 SQEX 게임 굿즈는 판매하므로 '구부 인형'이나 '알파 저금통'과 같은 FF14 굿즈를 원한다면 좋은 장소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기자는 파이널판타지14 인벤에서 개최한 극 신룡 토벌전 이벤트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잠깐 들렀지만, 에오르제아 카페에서 없었던 나이트와 백마도사 잡 뱃지는 여기도 없었죠. (눈물)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파이널판타지14 모험가가 방문하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에오르제아 카페. 오사카는 도쿄와는 어떻게 다른 매력을 가졌을까요? 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사카에 있는 에오르제아 카페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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