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황의조 해트트릭' 한국, 온두라스 6-0 완파하며 8강 진출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댓글: 2개 |
7월 28일(수),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온두라스를 6:0으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황의조, 김진야, 권창훈, 이동준, 원두재, 김진규, 설영우, 정태욱, 박지수, 강윤성, 송범근으로 선발 명단을 꾸린 김학범호는 황의조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6:0 대승을 거뒀다.

페널티킥으로만 세 골이 터진 경기였다. 전반 10분 이동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의조가 선제골로 만들었고 이어 원두재가 다시 한번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대한민국이 2:0으로 앞서나갔다. 온두라스도 반격을 시도했으나, 전반 39분 멘델레스가 퇴장 당하면서 기세가 꺾였다. 한국은 추가 시간 황의조가 두 번째 골을 터트리면서 전반전을 3: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첫 득점도 페널티킥이었다. 후반 4분 김진야가 반칙을 당하며 이끌어낸 페널티킥을 황의조가 깔끔하게 득점으로 연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어, 후반 18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공을 김진야가 오른발 감아차기로 직접 득점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5:0 스코어를 만들었다.

넉넉한 점수 차에도 대한민국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주도권을 잡은 채 추가 골을 노렸고 후반 36분 이강인의 왼발 슛이 골망을 갈랐다. 남은 시간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준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6: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B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피파온라인4 이적시장에서도 온두라스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대표팀 선수들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TKL 황의조 1강화는 구매 대기 수량이 100을 넘어서고 있고 김진야, 이강인 카드도 구매 대기가 이어지고 있다. 금일 기준, TKL 황의조 1강화의 가격은 685만 BP이며 TKL 김진야, 19NG 이강인의 시세는 각각 393만 BP, 6,940만 B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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