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KT 베테랑 김정민, 광주 박세영에 2:1 승리하고 8강행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24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16강, 광주 FC 박세영과 kt 롤스터 김정민의 대결, 김정민이 박세영을 2:1로 꺾고 8강으로 향했다.

1세트, 전반전을 소강상태로 보낸 박세영과 김정민, 후반전에 들어서야 첫 득점이 터졌다. 김정민이 스네이더로 빈공간을 침투해 1:0을 만들었고, 박세영도 카카를 통해 1:1 동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쉴 틈 없이 또 골을 주고 받은 양 선수는 90분 동안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연장전으로 흘러갔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선수의 대결은 승부차기 끝에 김정민이 승리했다.

2세트는 1세트와 비슷하게 흘러갔다. 이번에도 2:2에서 연장전으로 이어졌는데 골을 넣지 못하면서 다시 승부차기가 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박세영이 마지막 선방에 성공하면서 승리해 승부를 1:1 원점으로 만들었다.

마지막 3세트, 막상막하의 대결이 이어졌는데, 집중력을 잃지 않고 첫 득점에 성공한 김정민이 한 골 차이를 경기 종료까지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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