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활동량과 캐논 슈팅을 동시에! 마테우스 인기 시즌 6개 총정리

게임뉴스 | 김필재 기자 | 댓글: 11개 |
왕성한 활동량과 광기서린 슈팅이 돋보이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정석 마테우스!
사용률 상위 6개 시즌 성능 및 구매 포인트 분석

※ 예시 이미지의 강화 단계 및 스탯은 각 시즌별 위상에 맞게 5, 8카 풀케미로 설정했습니다.





사용률 1위 - ICON
수미 전체 사용률 1위




권장 포지션 : 투볼란치, 중미.

장점 : 양발, D 슈팅, 매우 좋은 3카 가성비.

단점 : 조금 아쉬운 연계와 피지컬.

마테우스의 실질적인 1대장 시즌, ICON.

양발은 물론 전반적인 공격 및 수비 능력 모두 뛰어나고 가성비까지 매우 좋다. 다리가 짧아도 기본적인 수비력 및 활동량은 물론 달라붙는 적극성도 높아 크게 불편하지 않다. 그리고 특히 1,000억 BP도 안하는 3카만 써도 상대방 골망에 빨랫줄처럼 꽂히는 D 슈팅은 가끔 불합리하다고 느껴질 정도이며 미드필더임에도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쉽게 말하면 완성도 매우 높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대표 주자라고 볼 수 있다.

아쉬운 점을 언급하자면, 최상위 시즌에 속하는 아이콘조차도 킥 커브 퀄리티가 부족하다. 슈팅은 물론 패스 역시 비슷한데, '감아차기 향상' 훈련 코치를 달아도 중거리 감아차기가 잘 휘지 않으며 '패스 마스터' 고유 특성이 있지만 토니 크로스 혹은 여타 킥 스페셜리스트 선수들만큼 절묘하게 휘어들어가는 느낌은 없다. 중요한 것은 해당 시즌이 마테우스 중 그나마 나은 편이다.

하지만 해당 부분이 아쉬운 만큼 직선적인 패스와 슈팅 수준은 거의 끝판왕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고 인기 팀컬러인 뮌헨, 독일도 보유하고 있어 인기가 상당하다. 투볼란치, 중미는 물론 조금 무리해서 원볼란치도 불가능할 것은 없다. 정말 3카만 써도 마테우스가 어떤 선수인지를 바로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총급여가 여유로운 요즘 시대에 딱 맞는 선수라고도 볼 수 있다. 괜히 데이터 센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사용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사용률 2위 - DC
유사 아이콘




권장 포지션 : 투볼란치, 중미.

장점 : 양발, D 슈팅, 좋은 가성비.

단점 : 높은 급여.

ICON 시즌과 결이 매우 비슷한 DC-마테우스.

다른 시즌은 확실히 ICON과 다른 느낌이 들지만 유독 DC 시즌은 앞에서 언급한 아이콘 시즌과 결이 매우 비슷하다. 고유 특성인 '승부욕'과 '패스 마스터'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인게임에서 느껴지는 체감과 슈팅 및 패스 구질까지 매우 비슷하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면 구별해 내기 거의 불가능할 정도. 게다가 가격 접근성 또한 매우 괜찮다.

이처럼 성능, 가격적인 측면에서 다 괜찮은데 급여가 높다는 것이 조금 아쉽다. 아이콘보다도 1 높은 28로 총급여가 많이 남는 요즘 상황에서도 꽤 부담스러운 수준이며 스쿼드 제작 시에 은근 거슬릴 수 있다.

본인이 총급여 여유가 꽤 있으면서 가성비 3~4카 또는 ICON 은카가 너무 비싸 적정한 가격대의 고성능 은카 마테우스를 쓰고 싶다면 매우 추천하는 시즌이다. 뮌헨, 독일은 물론 요즘은 DC 단일 스쿼드에서도 매우 인기다.


사용률 3위 - EBS
인기 금카 매물




권장 포지션 : 투볼란치.

장점 : 괜찮은 금카 접근성 및 가성비.

단점 : 약발 4.

한 때 금카 매물이 많이 풀리면서 사용률이 매우 높아진 EBS-마테우스.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가성비 역시 좋다고 볼 수 있다. 하위 시즌 축에 속함에도 패스 마스터 특성이 있어 연계 나름 괜찮고 주발 중거리 슈팅 또한 마테우스라는 선수답게 매우 위력적이다. 수비 스탯이 그렇게 높지 않지만 투볼란치 기준으로는 딱히 부족하다고 느낄만한 부분이 없다. 게다가 금카라 '예리한 감아차기' 고유 특성을 추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약발 4라는 점이 아쉽다. 사실 다른 선수 기준으로는 그냥 무난한 편인데 현재 양발 시즌 옵션이 많은 해당 선수 기준으로는 매우 아깝게 느껴질만한 부분이다. 특히 양발 중앙 미드필더가 상당한 메리트로 작용하는 현 메타에서는 꽤 큰 기회 비용의 발생이라 볼 수 있다.

금카 케미 스쿼드 제작과 동시에 투볼란치 한정으로 추천할만하며 조금 더 양보하면 중미까지도 가능하다. 요즘 금카 스쿼드가 상당히 인기인 것을 감안한다면 가격 착하고 성능도 좋아서 꽤 매력적인 선택지 중 하나다. 순위는 그렇게 높지 않지만 데이터 센터에서 꽤 자주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용률 4위 - RTN
은근 꿀매물




권장 포지션 : 투볼란치, 중미.

장점 : 양발, 뛰어난 은카 가성비.

단점 : 오버롤 대비 높은 급여.

그렇게 메리트있어 보이지 않지만 은근 인기가 높은 RTN-마테우스.

'패스 마스터' 대신 '강철몸'과 '승부욕' 같은 거친 느낌의 고유 특성밖에 없어 딱히 특별해 보이진 않는다. 프로필 느낌만 보면 투박하게 보이지만 막상 인게임에서는 생각보다 체감이 나쁘지 않고 패스도 괜찮아서 의외로 좋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당연하게도 양발을 기반으로 한 중거리 슈팅과 왕성한 활동량 및 준수한 수비력은 잘 살아 있다.

다만 급여가 조금 부담스럽다. DC 시즌보다 낮긴하지만 ICON 시즌과 동일한 27인데, 사실 동일 강화 단계로 스탯 자체만 비교를 한다면 26이나 심지어 25를 줬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정도다. 이전에 출시한 BWC 시즌의 급여가 27로 책정된 것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인다.

급성비 부분에서만 보면 매우 아쉽지만 중요한 건 요즘은 총급여 활용이 이전보다 많이 여유로워졌다는 것이다. 따라서 급여는 높지만 물론 가성비는 물론 절대적인 기준으로도 좋은 성능을 뽐내는 RTN 시즌은 무과금 또는 서민 유저들에게 매우 적합한 자원이라 볼 수 있다. 투볼란치는 물론 중미도 가능하고 조금 더 무리하면 원볼란치도 가능은하다.


사용률 5위 - CC
상위 시즌 중 사용률이 낮은 편




권장 포지션 : 투볼란치.

장점 : 양발, 괜찮은 은카 가격 접근성.

단점 : 실성능 고유 특성의 부재, 투박함.

DC 시즌과 더불어서 급여가 28인 CC-마테우스.

해당 카드의 대표적인 특징이라면 가격 대비 스탯 수치가 높다는 것이다. 은카 가격이 4,000억 BP를 넘지 않음에도 코어 스탯은 물론 공격, 수비 관련 능력치까지 빈틈이 없다. 단순히 스탯 수치로 인게임에서 태클하고 공을 가로챈다거나 양발을 기반으로 위협적인 슈팅을 구사하는 것이 가능하며 수준 또한 높다.

다만 CC 시즌은 유독 투박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애초에 마테우스라는 선수가 유연한 선수는 아니지만, 하위 시즌인 RTN보다도 유연하다 보기 힘들었다. 감아차기는 물론 커브의 영향을 받는 슈팅이나 연계가 타 시즌에 비해서도 퀄리티가 좋지 않았다.

스탯 대비 가격 접근성이 좋고 심지어 상위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마테우스 시즌 중에서 사용률이 낮은지 알 수 있었다. 그래도 본인이 은카 투볼란치 자원으로 가격 대비 스탯적인 우위를 점하고 싶다면 한 번 정도 써볼만한 선택지다.


사용률 6위 - MC
나름 고전 명작




권장 포지션 : 투볼란치.

장점 : 괜찮은 금카 가격 접근성, 급여 대비 뛰어난 수비 스탯.

단점 : 약발 4.

나름 고전 명작이라 볼 수 있는 MC-마테우스.

약발이 4다 보니 결국 EBS 시즌과의 비교를 피할 수 없다. 우선 수비 관련 스탯이 더 우위에 있는 것은 좋게 볼만한 부분이다. 반응속도, 대인 수비, 태클 모두 6 이상 차이나며 이와 별개로 시야와 슛 파워가 5 더 높은 것도 상당히 주목할만하다. 물론 마찬가지로 금카다 보니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을 달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다만 공격 또는 코어 스탯 부분에서는 열세인 것이 아쉽다. 특히 마테우스처럼 만능형에 가까운 선수일수록 해당 관련 스탯이 중요한데 커브, 민첩성, 밸런스, 몸싸움, 침착성 부분에서 모두 유의미하게 밀린다는 것이 꽤 아쉬울만한 부분이다.

그래도 분명 EBS 시즌과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선택지다. 본인이 전진적이고 짧은 패스 위주의 EBS 시즌보다 플레이 메이킹과 중거리 및 롱 킥 한방에 더 신경쓴다면 MC 시즌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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