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실사용 TOTY 선수는? 전반적인 평가와 스쿼드 기용법

게임뉴스 | 김필재 기자 | 댓글: 2개 |
매물이 풀리고 있는 24TOTY와 24TN
호날두, 반데이크, 레반도프스키 etc.
총급여 255시대에 유저들은 어떻게 스쿼드에서 활용하고 있을까?



▲ 현재 접속만해도 토티 선수들을 임대팩으로 써볼 수 있다.



24TOTY
18명 출시로 다양한 선택지 존재

[ 호날두 ]

오버롤 114로 토티 중에서는 하위권으로 나온 호날두.

일단 오버롤을 떠나서 속력 및 가속력(이하 '속가') 스탯이 호날두치고는 아쉽게 나와 약간은 놀림 아닌 놀림을 받고 있다. 심지어 인게임 체감도 약간 둔한 편이긴해서, 확실히 CC 시즌 처럼 보편적으로 쓰기 편한 스타일은 아니다.

대신 그렇다고 해서 절대 안 좋다는 것은 아니다. 선수 근본이 호날두이며 은카 풀케미에 집중 훈련까지 더하면 속가 스탯 130은 찍을 수 있다. 그리고 만약 귀속이 아니고 CC보다 가격이 싸다면 충분히 구매할만하 가치가 있다.

추가로 그래도 스피드가 아쉽다면 해당 부분을 고려해 투톱이나 중앙 공미로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 유저 스쿼드 분석

- 고자본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인 유벤투스 단일 스쿼드.
- TM-앙리와의 공존을 위해 24TOTY-호날두를 2선 중앙 공미로 배치.
- 크로스가 좋은 양 윙어들과의 조합이 좋음.
- 상황에 따라서는 투톱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



▲ 유벤투스 단일 스쿼드. (감독명 : prime오센세)



[ 반데이크 ]

토티 단골 손님 버질 반데이크.

급여가 29로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총급여가 255로 높아졌으며 오버롤은 115에 능력치 완성도도 상당히 높은편. 24TOTY 3카면 현재 사용률 1위인 23HW 5카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고 전 1, 2대장인 23TOTY, FCA 5카와 호각일 정도다.

중요한 것은 24TOTY 3카가 1,500억 BP 내외밖에 안 한다는 것이다. 물론 자신이 급여 여유가 없다면 다른 옵션을 생각해봐야겠지만 총급여가 255로 오른 시점에서 자신이 급여 여유가 넉넉한데 대신 BP를 아끼고 싶다면 해당 카드 3카를 기용하는 것이 아주 효율적인 선택일 수 있다.

▶ 유저 스쿼드 분석

- 다른 연도 토티와의 공존 타협없이 2024년도 지명 선수들로만 구성한 24TOTY 8명 스쿼드.
- 오펜다, 크바라츠헬리아, 무시알라, 사비치와 같은 양발 선수 대거 기용해 안정감 높임.
- 24TOTY 시즌 선수로는 유일하게 반데이크가 들어가 있고 그만큼 가격 접근성이 좋다는 뜻.



▲ 24토티 8명 스쿼드. (감독명 : 수리싸커)



[ 음바페 ]

마찬가지로 토티 단골 손님인 킬리안 음바페.

일단 스탯 완성도가 높은 것을 떠나서,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양발 음바페기 때문에 BP만 있다면 써주는 것이 좋다. 가격대가 너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1대장과 양발 프리미엄을 동시에 받기 때문에 해당 부분은 감수할 수밖에 없다.

추후 가격 및 사용률은 너무 비싼 가격때문에 쉽게 예상할 수 없다. 대신 임대팩 사용 기간인 지금 시점에서는 24TOTY 중에서는 벨링엄과 더불어 사용률 2위안을 여유롭게 기록하고 있다.

▶ 유저 스쿼드 분석

- 임대팩 24TOTY-음바페를 활용한 파리 생제르맹 스쿼드.
- 음바페가 피지컬적으로 강력한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투톱으로 기용.
- 음바페의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형적인 기용법.



▲ 파리 생제르맹 단일 스쿼드. (감독명 : 코름)



[ 토니 크로스 ]

그동안 노미니로 나오다가 이번에는 토티로 선정된 축구 교수 토니 크로스.

물론 최고 오버롤 115로 나와서 크로스 최상위 카드인 것은 맞다. 하지만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이 없고 스탯이 잘 갖춰진 CC나 DC 시즌이 나온 마당에 굳이 토티를 써야하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물론 5카를 쓰면 되겠지만 가격대가 1조 5,000억 BP를 가볍게 넘어가는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여러 사용 후기가 나오면서 24토티 크로스만의 차별점이 자주 언급되고 있는데, 바로 타 시즌보다 체감이 더 좋다는 것이다. CC나 DC까지만해도 체감이 여전히 둔해 어느 정도 호불호가 갈렸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상당히 의미있는 평가라고 볼 수 있다.

반데이크와 비슷하게 3카 가격이 2,000억을 넘어가지 않는다. 기존에 CC나 DC 은카를 잘 쓰고 있는 유저라면 반드시 넘어갈 필요는 없겠지만, 가성비 좋고 완성도까지 높은 토니 크로스를 쓰고 싶은 유저라면 24TOTY 3카만 써도 충분하다.

▶ 유저 스쿼드 분석

- 24TOTY-크로스 은카를 기용한 전원 양발 독일 스쿼드.
- 중앙 미드필더 3명 모두 높은 커브 스탯을 바탕으로 패스와 슈팅이 좋은 킥 스페셜리스트.
- 수비 스탯도 좋아서 투볼란치 기용도 추천할만함.



▲ 독일 단일 스쿼드. (감독명 : 새우왕)



24TN
은근 쓸만한 자원 많아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메시와 함께 월드컵을 들어올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이전 1대장인 23TOTS 시즌과 비교했을 때, '파워 헤더' 특성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전반적인 공격 및 코어 스탯이 높아졌다. 딱 중거리 슛 스탯 수치만 조금 아쉬운데 인테르 단일 효과(골 결정력, 중거리 슛 +3)를 활용할 경우 해당 단점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원톱도 괜찮지만, 신체 조건이 크진 않아 웬만하면 투톱을 선호한다. 헤더 경합은 아쉽지만 전반적인 체감이나 움직임, 골 결정력이 뛰어난 선수라 패드나 키보드 가릴 것 없이 은근 호불호가 안 갈리는 편이다.

▶ 유저 스쿼드 분석

- 24TN-라우타로 은카를 최전방에 기용한 인테르 스쿼드.
- 3조대 스쿼드에서 쓰기 정말 괜찮은 톱자원.
- 신체조건이 크지는 않기 때문에 투톱 기용도 상당히 괜찮음.



▲ 인테르 단일 스쿼드. (감독명 : 역습의맹구)



[ 모라타 ]

이번에 처음으로 노미니 시즌으로 나온 알바로 모라타.

일단 최고 오버롤이 된 것도 중요하지만, 모라타의 아킬레스 건이였던 코어 스탯이 오버롤 대비 잘 보완된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밸런스, 침착성과 같은 중요 능력치가 상당 부분 발전되었으며 중거리 슛도 꽤 괜찮아졌다.

물론 자신이 높은 구단 가치의 스쿼드를 꾸린다면 좋은 자원은 아니다. 다만 가성비 구단 주전이나 서브용 공격수로는 충분히 고려해 볼만한 자원이다. 팀컬러도 레알 마드리드, 첼시, 유벤투스, ATM과 같은 인기 팀컬러들이 많다.

▶ 유저 스쿼드 분석

- 24TN-모라타 은카를 투톱으로 기용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쿼드.
- 1조대 또는 그 이하의 스쿼드에서 충분히 활용할만한 자원.
- 신체 조건이 커서 원톱으로도 괜찮은데 양발이라 투톱도 괜찮음.



▲ ATM 단일 스쿼드. (감독명 : 79joaofelix)



[ 모하메드 살라 ]

토티로 선정되지 못해 적지 않은 축구 팬들이 아쉬워했던 선수, 모하메드 살라.

비록 이번에도 토티에 선정되지 못했지만 스탯 자체로는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나왔다.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 존재하고 덤으로 '강철몸'도 있으며 스피드, 슈팅, 코어 스탯 모두 이전 시즌들에 비해서 부족함 없이 나왔다. 인게임에서의 테크니컬한 체감과 퍼터 퍼포먼스 역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수준.

다만 역시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는 것이 문제다. 5카 기준으로 1조 BP를 약간 넘기는데, 살라를 정말 좋아한다면 2조 구단에서도 넣어볼 수는 있겠지만 웬만해서는 최소 3~4조 구단에서 고려해 볼만한 금액대다.

▶ 유저 스쿼드 분석

- 24TN-살라 은카를 투톱으로 기용한 리버풀 스쿼드.
- 확실히 가성비 구단보단 최소 3조 BP 이상 구단에 적합한 자원.
- 투톱 기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 어쨌든 사이드 기용이 적성.



▲ 리버풀 단일 스쿼드. (감독명 : 흐이준)



※ 이 외에도 좋게 쓰고 있는 토티 관련 선수가 있나요?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