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TM 선수 등장, 이례적 장기 긴급 점검 etc.
10월 다섯째주 이슈모음zip
▶ 불타오르는 신규 TM
현재 새로 나온 TM 선수들이 매우 화제다.
우선 가장 핫한 선수는 단연 크레스포다. 가격 접근성이 좋고 첼시라는 인기 팀컬러를 가지고 있는 데다가 양발에 신체 조건도 준수해서, 현재 정말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매물이다. 현재 거래불가 모먼트 카드 중 사용률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매우 인기다.
하지만 그만큼 성능 평가에 대해 아주 민감한 카드이기도 하다. 현재 크레스포의 전반적인 성능에 대해서 여러 평가가 올라오고 있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이후, 과연 해당 카드가 어느 정도로 현재 인기를 유지할 수 있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 외 호나우두, 카카, 셰우첸코, 굴리트에 대해서도 현재 많은 유저들이 써보고 있으며 리베리, 바비 찰튼, 지코는 아예 새롭게 아이콘 명단에 추가되었다.
▶ 금카 배율 30배로 상향
7카에서 8카로 가는 가격 배율이 20배에서 30배로 높아졌다.
8카부터 고유 특성 추가 가능 및 금카 케미 효과 업그레이드에 따라 금카 가격이 치솟으면서 기존 20배율로는 원활한 금카 거래가 힘들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게임사 측은 해당 부분이 일리 있다고 판단하여 10월 26일 로스터 패치를 진행하면서 금카 배율을 30배로 높인 것이다.
해당 패치를 거치면서 확실히 이전보다 금카 거래가 늘었다. 다만 아직 몇몇 매물들은 너무 인기가 높아 30배율로는 아직 부족한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다.
▶ 초장기 임시 점검
FC 온라인 역사상 매우 이례적으로, 임시 점검이 매우 길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10월 27일 (금) 오후 4시 10분에 시작되었던 임시 점검은 원래 한 시간 이내인 오후 5시에 종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내 오후 8시 종료로 시간이 늘어나더니 결국 다음날 오전 8시 20분이 되어서야 마무리 되었다. 시간으로만 따지면 무려 16시간 10분이다.
게임사 측은 이에 관련해, '작업 오류로 라이브 서버 팀 정보 데이터가 유실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당시 많은 유저들이 해당 사건과 관련해 불만을 제기했고 커뮤니티 전체적으로 매우 핫한 이슈로 떠올랐다.
▶ eK리그 1라운드 최종 결산
10월 29일부로, 팀 간 풀리그로 진행되는 eK리그 시즌2 1라운드가 종료되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선수는 역시 신황제 곽준혁과 디펜딩 챔피언 민태환이다. 곽준혁 선수는 1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며 4승 3무라는 전적을, 민태환 선수는 매우 안정적이면서 깔끔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5승 1무를 기록했다. 그 외 미레엔세종의 소년가장 윤형석도 6승 1무라는 놀라운 전적으로 2라운드에 순위권에 가뿐히 안착했다.
이번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이변의 선수로는 광동 프릭스의 최호석 선수를 꼽을 수 있다. 국제 대회 우승 타이틀은 있지만, eK리그는 준우승만 무려 2번이나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에 대해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김유민 선수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2라운드 개인전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 2023 발롱도르, 하루 앞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 수상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가장 유력한 발롱도르 위너로는 리오넬 메시가 손꼽히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결국 커리어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월드컵을 들어 올렸는데, 실질적인 활약이나 상징성으로나 메시가 제일 적합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여론이다. 그나마 경쟁할 수 있는 선수가 트레블을 달성한 엘링 홀란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외 지명된 선수로는 단골손님 비시니우스 주니어, 모하메드 살라, 킬리안 음바페 등이 있고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과 크바라츠헬리아에 대한민국의 김민재 선수도 역시 포함되어 있다.
해당 수상 결과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10월 31일 오전 4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Imp@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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